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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롯데 vs 삼성 한동희 동점포·나승엽 결승타 |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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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맥도날드
2026-09-04 01:27

경기: 롯데 자이언츠 vs 삼성 라이온즈
대회: 2026 신한 SOL KBO 리그
경기일: 2026년 9월 3일 (KST)
경기장: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최종 결과: 롯데 자이언츠 3-2 삼성 라이온즈

롯데가 삼성에 3-2 역전승을 거두며 6연패에서 벗어났다. 0-2로 끌려가던 6회 한동희가 원태인을 상대로 동점 투런 홈런을 터뜨렸고, 8회에는 황성빈의 3루타에 이어 나승엽이 결승 적시타를 때렸다. 선발 제레미 비슬리는 7이닝을 2실점으로 버텼고, 9회 1사 1·2루에서는 이이무라 쇼타가 등판해 두 타자를 막고 한 점 차 승리를 지켰다.

초반에는 삼성 쪽에서 먼저 기회가 나왔다. 롯데는 3회초 손성빈과 장두성의 안타로 2사 1·2루를 만들었고 나승엽이 우전 안타를 쳤다. 2루주자 손성빈이 홈까지 들어왔지만 삼성 우익수 김성윤의 송구에 잡혔다. 비디오 판독 이후에도 아웃 판정이 유지되면서 롯데의 첫 득점 기회가 사라졌다. 이날 경기와 이어지는 일정은 가오티비 KBO 경기 정보에서 함께 볼 수 있다.

실점 위기를 넘긴 삼성은 4회말 선취점을 냈다. 선두타자 구자욱이 볼카운트 0볼-2스트라이크에서 비슬리를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쳤고, 최형우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구자욱을 홈에 불러들였다.

5회말에는 한 점을 더했다. 전병우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강민호가 우중간 펜스를 때리는 2루타를 날렸다. 이 과정에서 롯데 외야 수비 실책까지 겹치면서 대주자가 홈을 밟아 삼성이 2-0으로 앞섰다.

롯데는 6회초 한 번의 장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황성빈이 우전 안타로 나갔지만 나승엽과 빅터 레이예스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다. 2사 1루에서 한동희가 원태인과 2볼-2스트라이크 승부를 벌였고, 6구째 직구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17호 투런 홈런으로 점수는 2-2가 됐다.

비슬리는 동점이 된 뒤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7회까지 3피안타 1볼넷 9탈삼진 2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막고 94구로 자신의 등판을 마쳤다. 시즌 9승째였다. 삼성 원태인도 6이닝 7피안타 1피홈런 무사사구 7탈삼진 2실점으로 버텼지만 한동희에게 허용한 홈런 때문에 승리 요건은 사라졌다. 선발과 불펜 운용을 함께 볼 때는 가오티비 국내야구 분석도 참고할 수 있다.

2-2 균형이 깨진 것은 8회초였다. 선두타자 황성빈이 장찬희와 10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터뜨렸다. 곧바로 나승엽이 우중간 적시타를 날려 황성빈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롯데가 이날 처음으로 3-2 리드를 잡았고, 결승타는 나승엽에게 기록됐다.

롯데는 8회말 박정민을 투입했다. 박정민은 김지찬에게 번트 안타를 허용했지만 주루 과정에서 김지찬이 런다운에 걸려 아웃됐고,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내 시즌 10번째 홀드를 챙겼다.

9회말에는 마지막 위기가 찾아왔다. 최준용이 등판했지만 1사 후 최형우와 르윈 디아즈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2루가 됐다. 롯데 벤치는 이이무라 쇼타로 투수를 교체했다. 이이무라는 박승규를 내야 땅볼로 처리한 뒤 대타 김태훈까지 땅볼로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KBO에서 기록한 첫 세이브였다. 이날처럼 한 점 차로 이어지는 경기의 중계 일정은 가오티비 스포츠중계 안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다시 볼 장면

첫 번째는 6회초 한동희의 동점 투런 홈런이다. 롯데가 0-2로 뒤진 2사 1루에서 원태인의 직구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17호 홈런으로 한 번에 2-2 동점을 만들었다.

두 번째는 8회초 황성빈과 나승엽의 연속 장타다. 황성빈이 장찬희와 10구 승부 끝에 우중간 3루타를 만든 뒤 나승엽이 바로 우중간 적시타를 쳐 3-2로 뒤집었다.

세 번째는 9회말 이이무라의 세이브다. 최형우와 디아즈의 연속 안타로 1사 1·2루가 된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두 타자를 연속 땅볼로 처리하며 한 점 차 리드를 지켰다.

롯데는 비슬리가 7이닝을 버틴 가운데 6회 한동희의 투런포로 동점을 만들고 8회 나승엽의 적시타로 역전해 3-2 승리를 거뒀다. 삼성의 7연승을 멈추면서 동시에 자신들의 6연패도 끝냈다.

⚾ 가오티비 KBO리뷰 김도현: 한동희가 원태인의 6회까지 이어지던 리드를 한 방으로 지웠고, 황성빈과 나승엽이 8회 연속 장타로 만든 한 점을 롯데 불펜이 끝까지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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