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모랄레스 데뷔 홈런 | 2026-09-02
경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대회: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일: 2026년 9월 2일 (KST)
경기장: 내셔널스 파크
최종 결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5-9 워싱턴 내셔널스
워싱턴이 애틀랜타를 9-5로 꺾었다. 이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요한디 모랄레스가 홈런과 2루타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고, 또 다른 데뷔 선수 재러드 심슨은 3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애틀랜타에서는 김하성이 3타수 3안타를 기록했지만 선발 AJ 스미스-쇼버가 4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다.
첫 점은 애틀랜타가 냈다. 2회초 2사 후 오지 알비스가 워싱턴 선발 제이크 어빈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려 1-0을 만들었다. 그러나 워싱턴은 곧바로 2회말 스미스-쇼버를 몰아붙였다. 해리 포드가 볼넷으로 나간 뒤 조빗 비바스가 2루타를 쳤고, 2사 2·3루에서 CJ 에이브럼스가 중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딜런 크루스의 볼넷 뒤에는 브래디 하우스가 우익수 쪽 2루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여 순식간에 4-1로 뒤집었다.
애틀랜타는 3회초 브루어 히클런의 볼넷과 김하성의 좌전 안타로 기회를 만들었다. 드레이크 볼드윈이 2루타를 쳐 히클런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4-2로 따라붙었다. 김하성은 이날 세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만들었고, 자세한 타격 내용은 김하성 3안타 경기 리포트에서도 이어서 볼 수 있다.
워싱턴은 3회말 다시 점수를 냈다. 선두타자로 나온 모랄레스가 스미스-쇼버의 스플리터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407피트짜리 솔로 홈런으로, 그의 메이저리그 첫 안타가 그대로 첫 홈런이 됐다. 워싱턴은 5-2로 달아났고 스미스-쇼버는 결국 4이닝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워싱턴 선발 어빈은 5회까지 마운드에 올라 4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등판한 좌완 심슨이 애틀랜타 타선을 막았다. 5회에는 볼드윈을 병살타로 처리했고, 3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은 채 삼진 3개를 잡았다. 경기별 선발과 불펜 흐름은 가오티비 MLB 경기 정보에서도 함께 볼 수 있다.
워싱턴은 6회말 제이컵 영의 출루와 에이브럼스의 볼넷으로 만든 기회에서 하우스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추가했다. 하우스는 이날 3타점을 기록했다. 7회에는 모랄레스가 2루타로 출루한 뒤 브렌트 수터의 송구 실책 때 홈을 밟았고, 이어 영의 적시타까지 나오면서 점수는 8-2가 됐다.
애틀랜타도 8회초 마지막 추격에 나섰다. 김하성이 이날 세 번째 안타를 때린 가운데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폭투 때 홈을 밟았고, 맷 올슨의 2루타 뒤 마이클 해리스 2세가 2점 홈런을 쳐 8-5까지 따라붙었다. 해리스는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워싱턴은 8회말 다시 한 점을 보탰다. 2사 후 데일런 라일이 볼넷을 얻었고 모랄레스가 세 번째 안타를 친 뒤 안드레스 차파로가 적시타를 기록해 9-5가 됐다. 워싱턴 불펜은 남은 아웃카운트를 처리했고 세이브는 기록되지 않았다. 다음 경기의 투수 매치업을 살펴볼 때는 메이저리그 선발 매치업 분석도 참고할 수 있다.
🎬 다시 볼 장면
첫 번째는 2회말 워싱턴의 4득점이다. 0-1로 뒤진 2사 2·3루에서 에이브럼스가 중전 2타점 적시타를 쳐 역전했고, 이어 하우스가 2타점 2루타를 추가해 한 이닝에 네 점을 뽑았다.
두 번째는 3회말 모랄레스의 데뷔 첫 홈런이다. 메이저리그 두 번째 타석에서 스미스-쇼버의 스플리터를 좌중간으로 보내 407피트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첫 빅리그 안타가 홈런이었다.
세 번째는 8회초 애틀랜타의 추격이다. 아쿠냐 주니어가 폭투로 득점한 뒤 올슨의 2루타와 해리스의 2점 홈런이 이어져 8-2였던 점수가 8-5까지 좁혀졌다. 워싱턴은 곧바로 8회말 한 점을 보태 추격을 끊었다.
워싱턴은 2회 4득점으로 스미스-쇼버를 무너뜨린 뒤 모랄레스의 데뷔 홈런과 심슨의 3이닝 무실점 투구를 묶어 9-5로 이겼다. 워싱턴은 최근 6경기에서 5승을 거뒀고, 애틀랜타는 7연승 이후 2연패를 기록했다.
⚾ 가오티비 메이저리그리뷰 오현석: 데뷔 첫 안타를 홈런으로 만든 모랄레스와 3이닝을 안타 없이 막은 심슨이 워싱턴의 초반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