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샌프란시스코 vs 피츠버그 9회 끝내기 실책 | 2026-09-02
경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피츠버그 파이리츠
대회: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일: 2026년 9월 2일(KST)
경기장: PNC 파크
최종 결과: 샌프란시스코 12-13 피츠버그
피츠버그가 13-1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3회에만 9점을 몰아내 11-5까지 달아났지만 샌프란시스코가 8회 5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결국 9회 수비 실책 하나가 승패를 갈랐다.
피츠버그는 1회 닉 곤잘레스와 오닐 크루즈의 연속 적시타로 2-0을 만들었다.
샌프란시스코도 2회 바로 반격했다.
크리스티안 코스와 터너 힐의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든 뒤 라파엘 데버스가 폴 스킨스의 공을 가운데 담장 밖으로 보냈다.
시즌 31호 3점 홈런.
5-2.
가오티비 MLB 경기 정보에서 선발 맞대결만 보면 로건 웹과 스킨스의 에이스 대결이 예상됐지만 실제 경기는 정반대로 흘렀다.
3회말 피츠버그 타선이 폭발했다.
크루즈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연속 볼넷, 헨리 데이비스와 스펜서 호위츠의 2타점 적시타가 이어졌다. 마지막에는 크루즈가 다시 2타점 안타를 쳤다.
한 이닝 9득점.
11-5.
크루즈는 이날 6타수 4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웹은 3회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하고 내려갔다. 최종 기록은 2이닝 9피안타 9실점. 반대편 스킨스도 4⅔이닝 8피안타 3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흔들렸다.
샌프란시스코는 포기하지 않았다.
6회 조나 콕스의 적시타와 이정후의 내야 땅볼 타점으로 11-7까지 따라붙었다.
이정후는 이날 5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7회 브랜든 로의 시즌 29호 솔로홈런으로 12-7을 만들었다. 로 역시 4안타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그런데 8회 경기가 다시 뒤집힐 뻔했다.
샌프란시스코가 네 타자 연속 볼넷으로 한 점을 얻었고 드루 캐버노가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12-10.
이어 대타 네이트 퍼먼이 좌전 2타점 적시타를 쳤다.
12-12.
가오티비 야구 분석 게시판에서 경기 후반 불펜 흐름을 볼 때 피츠버그가 6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8회가 가장 큰 변곡점이었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초 2사 2·3루까지 만들며 역전 기회도 잡았다.
타석에는 이정후.
하지만 메이슨 몽고메리를 상대로 2루수 땅볼에 그치며 득점하지 못했다.
그리고 9회말.
브랜든 로가 안타로 출루했고 곤잘레스의 안타까지 나오면서 피츠버그가 다시 기회를 만들었다.
2사 상황에서 라파엘 플로레스 주니어가 3루 쪽 강한 땅볼을 쳤다.
바사베가 슬라이딩하며 어렵게 잡았지만 1루 송구가 빗나갔다.
로가 3루에서 홈까지 들어왔다.
13-12.
끝내기 실책이었다.
🎬 다시 볼 장면
첫 번째는 2회 데버스의 3점 홈런이다. 샌프란시스코가 스킨스를 상대로 한 이닝 다섯 점을 뽑아 5-2로 뒤집었다.
두 번째는 피츠버그의 3회 9득점이다. 장타 없이 안타와 볼넷을 계속 연결하며 웹과 샌프란시스코 불펜을 무너뜨렸다.
세 번째는 8회 샌프란시스코의 5득점이다. 캐버노의 2루타와 퍼먼의 적시타로 7-12를 12-12까지 따라붙었다.
마지막은 9회 바사베의 송구 실책이다. 어려운 타구는 잡았지만 1루 송구가 벗어나면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가오티비 MLB 스포츠뉴스에서도 체크할 만한 부분은 두 에이스가 모두 무너진 경기 내용이다. 스킨스와 웹의 맞대결에서 양 팀이 모두 12점 이상 기록한 것은 MLB 역사에서도 매우 드문 사례였다.
최종 스코어는 13-12. 피츠버그가 9점짜리 빅이닝을 만들고도 동점을 허용했지만 마지막에는 브랜든 로의 출루와 상대 송구 실책으로 승리를 챙겼다.
⚾ 가오티비 메이저리그리뷰 유현진: 5-2가 5-11이 됐고, 다시 12-12까지 돌아왔다. 결국 25점이 나온 난타전의 마지막 장면은 홈런도 적시타도 아닌 9회 2사 후 송구 실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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