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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세이부 vs 라쿠텐 스미다 3피안타 완봉 | 202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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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에프씨
2026-08-29 21:28

경기: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vs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대회: 2026 NPB 퍼시픽리그 정규시즌
경기일: 2026년 8월 29일
경기장: 벨루나돔
최종 결과: 사이타마 세이부 1-0 도호쿠 라쿠텐

세이부가 경기 첫 득점을 끝까지 지켜 라쿠텐을 1-0으로 꺾었다. 카나리오가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하야카와의 두 번째 공을 가운데 담장 밖으로 보냈고, 스미다가 그 한 점을 9이닝 동안 직접 지켰다.

라쿠텐은 1회초 선두 나카지마 다이스케가 내야안타로 출루하며 먼저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세이부 포수 고지마 다이가가 빠른 송구로 주자를 잡아내면서 공격이 끊겼다.

곧바로 1회말 카나리오가 경기를 움직였다.

하야카와가 던진 127km 체인지업을 받아친 타구가 가운데 백스크린으로 향했다. 비거리 129m, 타구 속도 175km. 시즌 13호 솔로홈런이었다.

1-0.

세이부-라쿠텐 NPB 경기 흐름을 보면 이날 점수판이 움직인 것은 이 한 타석이 전부였다.

하야카와는 홈런 이후 완벽에 가까웠다. 다음 타자 고지마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8회 2사까지 23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했다.

최종 기록은 8이닝 109구, 3피안타, 무볼넷, 1실점. 세이부를 상대로 올 시즌 네 경기 30이닝 평균자책점 0.90을 기록하고도 승리를 하나도 챙기지 못했다.

반대편 스미다는 더 강했다.

1회 안타 이후 2회부터 6회까지 라쿠텐에 안타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 7회 선두 다쓰미 료스케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다음 타자 무네야마 루이 타석에서 직접 견제로 주자를 잡아냈다.

NPB 경기 중계 흐름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도 이 7회였다. 한 점 차 경기에서 선두타자가 출루했지만 스미다가 스스로 주자를 지우면서 득점권 진입 자체를 막았다.

스미다는 9회에도 교체되지 않았다.

마지막 이닝까지 라쿠텐 타선을 무실점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직접 끝냈다.

9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시즌 세 번째 완봉승이자 시즌 9승째였다.

🎬 다시 볼 장면

첫 번째는 카나리오의 1회 선두타자 홈런이다. 하야카와의 체인지업을 가운데 담장 밖으로 보내 이날 유일한 점수를 만들었다.

두 번째는 7회 스미다의 견제다. 다쓰미가 선두 안타로 나갔지만 스미다가 주자를 끌어낸 뒤 직접 잡아 라쿠텐의 추격 기회를 끊었다.

마지막은 9회다. 불펜 도움 없이 스미다가 직접 마지막 세 아웃을 잡으며 세이부-라쿠텐 주요 NPB 하이라이트의 1-0 완봉승을 완성했다.

세이부는 팀 안타가 세 개뿐이었다. 라쿠텐 역시 세 안타. 양 팀 합계 여섯 안타밖에 나오지 않은 투수전이었다.

차이는 딱 하나였다. 카나리오는 첫 타석에서 그 한 번의 실투를 홈런으로 만들었고, 스미다는 이후 라쿠텐에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최종 스코어는 1-0. 하야카와가 8이닝 1실점으로 버텼지만 스미다가 9이닝 무실점으로 한 단계 더 앞섰다.

⚾ 가오티비 NPB리뷰 김성윤: 카나리오가 경기 두 번째 공을 홈런으로 만들었고 스미다는 그 한 점이면 충분했다. 9이닝 동안 세 안타만 내주며 직접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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