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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밀워키 vs 메츠 린도어 끝내기 득점 |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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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2026-08-26 07:10

[MLB] 밀워키 vs 메츠 린도어 끝내기 득점 | 2026-08-25

경기: 밀워키 브루어스 vs 뉴욕 메츠
대회: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일: 2026년 8월 25일
경기장: 시티 필드
최종 결과: 밀워키 브루어스 2-3 뉴욕 메츠

뉴욕 메츠가 연장 10회 밀워키를 3-2로 꺾었다. 9회초 한 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지만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2사 만루에서 다이빙 캐치로 역전을 막았고, 연장 10회에는 자동주자로 출발해 끝내기 득점까지 기록했다. 크리스토퍼 모렐의 3루수 땅볼 때 데이비드 해밀턴의 홈 송구가 크게 빗나가면서 네 시간 가까이 이어진 승부가 끝났다.

경기 초반에는 밀워키 선발 카일 해리슨이 먼저 위기를 맞았다. 1회말 1사 후 보 비셋, 카슨 벤지,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만루가 됐다. 하지만 에릭 와가먼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재러드 영을 땅볼 처리했다. 메츠는 안타 세 개를 몰아치고도 첫 이닝에서 점수를 얻지 못했다.

메츠 선발 잭 손턴도 주자를 내보내면서 버텼다. 밀워키는 2회 앤드루 본이 안타로 나갔지만 루이스 라라의 병살타가 나왔다. 3회에는 개럿 미첼과 조이 오티스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를 만들었지만 이번에도 홈까지 들어오지 못했다.

0-0을 먼저 깬 것은 밀워키였다.

4회초 윌리엄 콘트레라스가 좌익선상 2루타로 출루했다. 본이 중견수 뜬공, 게리 산체스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2사 2루. 라라가 손턴의 공을 받아쳐 좌전 적시타를 만들었다.

콘트레라스가 홈을 밟아 1-0.

라라는 송구가 홈으로 향하는 사이 2루까지 들어갔다. 밀워키가 앞선 두 차례 득점권 기회를 놓친 뒤 세 번째 기회에서 처음 점수를 만들었다. 밀워키-메츠 MLB 경기 흐름을 이닝별로 보면 이 한 점 이후에도 한동안 선발투수 두 명이 경기 중심에 있었다.

메츠는 5회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린도어가 해리슨의 공을 정면으로 받아쳤다. 타구 속도 104.8마일, 비거리 400피트.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13호 솔로 홈런이었다.

1-1.

린도어는 이 홈런으로 메츠 소속 통산 154홈런을 기록해 데이브 킹먼과 구단 역대 6위 타이를 이뤘다.

해리슨은 홈런 이후 비셋과 벤지를 연속 범타 처리하고 5회를 끝냈다. 최종 기록은 5이닝 90구,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 1회 무사 만루에 가까운 위기를 막아낸 뒤 린도어의 솔로 홈런 하나만 허용했다.

손턴도 6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6회 선두 콘트레라스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본을 삼진으로 잡았고 산체스에게 병살타를 유도했다.

손턴의 최종 성적은 6이닝 89구, 7피안타, 무볼넷, 4탈삼진, 1실점. 밀워키가 일곱 개의 안타를 기록했지만 한 이닝에 큰 점수로 묶지 못했다.

선발이 내려간 직후 메츠가 처음 앞섰다.

6회말 밀워키는 채드 패트릭을 올렸다. 첫 타자 로버트가 3구째 공을 잡아당겼고 타구는 왼쪽 담장을 넘어갔다. 타구 속도 101.8마일, 비거리 390피트. 시즌 10호 솔로 홈런이었다.

2-1.

로버트는 최근 14경기에서만 6개의 홈런을 기록했고, 최근 세 경기에서는 세 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패트릭은 이후 브렛 베이티에게 2루타를 맞고 폭투까지 던져 무사 3루에 몰렸다. 그러나 재러드 영의 땅볼 때 점수를 주지 않았고, 마커스 시미언의 내야 타구에서는 베이티가 홈에서 잡혔다. 안토니오 센자텔라가 이어 등판해 마지막 아웃을 잡으면서 메츠의 추가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 한 점 차는 8회까지 그대로 유지됐다. 메츠는 네이트 라벤더가 7회와 8회를 연속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2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밀워키도 센자텔라와 애런 애시비가 추가 실점을 막았다. 경기는 9회초까지 2-1. MLB 실시간 스코어 흐름을 따라가면 이때부터 승부가 한 타석마다 크게 흔들렸다.

9회초 메츠는 오스틴 워런을 마운드에 올렸다.

선두 콘트레라스가 가운데 펜스 쪽으로 2루타를 때렸다. 대타 제이크 바우어스가 볼넷을 골랐고, 게리 산체스 타석에는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대타로 들어섰다.

옐리치는 워런의 94.1마일 싱커를 밀어쳐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만들었다. 콘트레라스가 홈을 밟아 2-2. 무사 2·3루가 되면서 밀워키는 동점을 넘어 역전까지 노릴 수 있었다.

하지만 메츠가 여기서 버텼다.

워런이 라라를 삼진으로 잡은 뒤 메츠는 제프리 얀을 투입했다. 얀이 미첼을 루킹 삼진으로 처리했다. 오티스에게 볼넷을 내줘 2사 만루가 됐고 타석에는 해밀턴이 들어섰다.

해밀턴이 유격수 왼쪽으로 낮은 라인드라이브를 보냈다. 안타로 빠졌다면 주자 두 명까지 들어올 수 있는 타구였다.

린도어가 몸을 날렸다.

백핸드로 공을 잡아 그대로 이닝을 끝냈다. 2-1 리드를 지키지는 못했지만 2-2에서 역전은 막았다.

9회말에는 린도어가 다시 중심에 섰다. 트레버 메길을 상대로 2사 후 3루수 쪽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끝내기 주자가 1루에 나갔다.

그런데 메길이 곧바로 린도어의 움직임을 잡아냈다. 견제구로 린도어를 1루에서 아웃시키면서 메츠의 공격도 끝났다. 방금 전 수비로 경기를 살린 린도어가 주루에서는 잡히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넘어갔다.

10회초 밀워키는 해밀턴을 자동주자로 2루에 두고 시작했다. 메츠는 조너선 핀타로를 투입했다.

핀타로가 잭슨 추리오와 브라이스 투랑을 연속 삼진으로 잡았다. 콘트레라스에게 볼넷을 허용하면서 2사 1·2루가 됐지만 바우어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밀워키는 자동주자를 두고도 한 점을 만들지 못했다.

10회말 메츠의 자동주자는 린도어였다.

비셋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메츠는 벤지를 고의4구로 내보냈다. 메길이 로버트에게도 볼넷을 허용하면서 1사 만루가 됐다.

타석은 모렐.

모렐이 메길의 97마일 포심을 건드렸다. 타구는 3루수 해밀턴 앞쪽으로 느리게 굴렀다. 해밀턴은 홈에서 린도어를 잡기 위해 공을 던졌다.

송구가 포수 쪽에서 크게 벗어났다.

린도어가 홈을 밟았다.

3-2, 경기 종료.

공식 기록은 모렐의 야수선택과 해밀턴의 송구 실책. 모렐에게 끝내기 안타가 기록된 것은 아니었지만 타구 하나가 마지막 장면을 만들었다.

🎬 다시 볼 장면

첫 번째는 5회말 린도어의 시즌 13호 동점 홈런이다. 해리슨을 상대로 400피트짜리 타구를 가운데 담장 밖으로 보내 1-1을 만들었다.

두 번째는 6회말 로버트의 시즌 10호 홈런이다. 해리슨이 내려간 직후 패트릭의 공을 왼쪽 담장으로 넘겨 메츠가 이날 처음 2-1로 앞섰다.

세 번째는 9회초 린도어의 다이빙 캐치다. 옐리치의 적시 2루타로 2-2가 된 뒤 밀워키가 2사 만루까지 몰아붙였다. 해밀턴의 타구가 유격수 왼쪽으로 빠지는 듯했지만 린도어가 몸을 날려 잡아냈다.

마지막은 연장 10회말이다. 린도어가 자동주자로 2루에 나간 뒤 1사 만루가 만들어졌고 모렐의 땅볼을 잡은 해밀턴이 홈으로 악송구했다. 밀워키-메츠 주요 MLB 하이라이트를 다시 본다면 9회 린도어의 수비부터 10회 끝내기 득점까지 이어서 볼 만하다.

린도어는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에 볼넷 하나를 기록했다. 기록지만 보면 홈런 하나가 가장 먼저 보이지만 승패에는 9회 수비와 10회 주루까지 모두 연결됐다.

로버트도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벤지는 4타수 3안타로 세 차례 안타를 만들었고 10회에는 고의4구까지 얻었다. 메츠는 팀 11안타를 기록했다.

밀워키에서는 콘트레라스가 4타수 3안타에 2루타 두 개, 볼넷 하나를 기록하며 두 차례 모두 홈을 밟았다. 라라와 옐리치가 콘트레라스를 한 번씩 불러들였다.

하지만 밀워키는 9회 무사 2·3루에서 동점까지만 만들었고, 이어진 2사 만루에서도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연장 10회에도 자동주자를 홈으로 보내지 못했다. 팀 9안타와 볼넷 3개를 기록하고도 두 점에 그쳤다.

메츠 불펜에서는 라벤더가 2이닝을 완벽하게 막았다. 워런이 9회 동점을 허용했지만 얀이 추가 실점을 차단했고, 핀타로가 연장 10회 ⅔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밀워키는 해리슨 이후 패트릭이 로버트에게 홈런을 맞았지만 센자텔라와 애시비가 무실점으로 버텼다. 메길은 9회 린도어를 견제로 잡았지만 10회 볼넷 두 개로 만루를 만든 뒤 끝내기 실책 상황을 막지 못해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

메츠는 시즌 60승 72패가 됐고, 트레이드 데드라인 이후 선수단을 크게 정리한 뒤에도 최근 19경기에서 13승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을 달리던 밀워키는 81승 51패가 됐다.

최종 스코어는 3-2. 밀워키가 4회 먼저 앞섰고 메츠는 린도어와 로버트의 솔로포 두 방으로 뒤집었다. 옐리치가 9회 동점을 만들었지만 린도어가 만루에서 역전타를 걷어냈다. 연장 10회에는 린도어가 직접 결승 득점까지 올렸다. 마지막 기록은 해밀턴의 송구 실책이었지만, 승부의 앞뒤에는 계속 린도어가 있었다.

⚾ 가오티비 메이저리그리뷰 서동현: 린도어는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고 9회 다이빙 캐치로 역전을 막은 뒤, 연장 10회에는 직접 홈을 밟아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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