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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콜로라도 vs 샌프란시스코 아마도르·설리번 3점포 | 202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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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2026-08-17 04:51

경기: 콜로라도 로키스 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대회: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일: 2026년 8월 16일
경기장: 오라클 파크
최종 결과: 콜로라도 로키스 13-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콜로라도가 6-7로 뒤진 경기 중반부터 7점을 연속으로 뽑아 샌프란시스코를 13-7로 꺾었다. 아다엘 아마도르가 2회 시즌 1호 3점 홈런을 터뜨렸고, 브렛 설리번은 7회 시즌 7호 3점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미키 모니악도 희생플라이와 6회 적시타를 묶어 3타점을 기록했다.

먼저 점수를 낸 쪽은 샌프란시스코였다. 1회말 라파엘 데버스가 출루한 뒤 브라이스 엘드리지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1-0을 만들었다. 양 팀의 시즌 맞대결과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흐름은 콜로라도와 샌프란시스코 MLB 경기 분석에서도 다른 경기와 함께 이어서 볼 수 있다.

콜로라도는 2회초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윌리 카스트로와 트로이 존스턴이 출루한 뒤 잭 빈의 내야안타 때 카스트로가 홈을 밟아 1-1이 됐다. 이후 조던 벡과 설리번이 주자로 나간 상황에서 아마도르가 블레이드 티드웰의 공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374피트, 시즌 1호 3점 홈런. 콜로라도가 4-1로 앞섰다. 아마도르는 이날 한 타수에서 홈런 하나와 볼넷 두 개를 기록하며 세 차례 홈을 밟았고, 시즌 첫 홈런을 중요한 순간에 만들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도 2회말 네 점으로 반격했다. 타이로 힐이 출루한 뒤 브렛 케네디까지 주자가 쌓였고 드루 길버트가 중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4-2.

이어 데버스가 가브리엘 휴즈의 공을 오른쪽 담장 밖으로 보냈다. 비거리 380피트, 시즌 25호 3점 홈런. 케네디와 길버트가 모두 홈을 밟으면서 샌프란시스코가 단숨에 5-4로 다시 앞섰다.

3회말에는 오슬레이비스 바사베가 2루타로 출루했고 힐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6-4까지 벌렸다. 두 팀이 세 이닝도 지나기 전에 10점을 주고받으면서 초반부터 타격전 양상이 됐다.

콜로라도는 5회초 다시 균형을 맞췄다. 아마도르가 출루한 뒤 제이크 맥카시까지 주자가 나갔고 콜 캐릭이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기록해 아마도르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모니악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때 맥카시가 득점하면서 6-6이 됐다.

그러나 5회말 샌프란시스코가 또 한 번 앞섰다. 엘드리지와 드루 캐버노, 바사베가 출루해 만루를 만들었고 케네디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랐다. 7-6. 이날 샌프란시스코의 마지막 득점이었다.

콜로라도 선발 휴즈는 4이닝 8피안타 1볼넷 2탈삼진 7실점, 81구를 기록하고 내려갔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티드웰도 4⅓이닝 3피안타 5볼넷 1탈삼진 6실점으로 긴 이닝을 버티지 못했다.

승부가 결정된 것은 6회초였다. 샌프란시스코 불펜이 제구를 잃으면서 콜로라도가 안타보다 사사구로 기회를 넓혔다. 빈이 출루한 뒤 벡과 맥카시, 아마도르까지 연달아 주자가 쌓였다.

JT 브루베이커의 폭투가 나오면서 빈이 홈을 밟아 7-7 동점. 이어 만루에서 캐릭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벡이 들어오면서 콜로라도가 8-7로 다시 앞섰다.

계속된 만루에서는 모니악이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아마도르가 홈을 밟았고, 좌익수 힐의 포구 실책까지 겹치면서 맥카시도 득점했다. 10-7. 콜로라도는 6회에 안타 하나만 기록하고도 볼넷과 몸에 맞는 공, 폭투, 상대 실책을 묶어 네 점을 만들었다.

이날처럼 불펜 제구와 수비 실책 하나가 대량실점으로 이어지는 경기 내용은 콜로라도-샌프란시스코 주요 경기 소식에서도 함께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

7회초에는 설리번이 사실상 승부를 끝냈다. 크리스티안 노비와 벡이 출루한 1사 1·2루에서 키튼 윈의 공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350피트, 시즌 7호 3점 홈런.

스코어는 13-7까지 벌어졌다. 설리번은 이날 4타수 1안타였지만 그 한 개의 안타로 세 명을 홈에 불러들였다. 아마도르와 설리번, 두 명의 하위 타자가 3점 홈런 하나씩을 기록하며 모두 6타점을 책임졌다.

🎬 다시 볼 장면

첫 번째는 2회 아마도르의 시즌 1호 3점 홈런이다. 1-1 상황에서 오른쪽 담장을 넘겨 콜로라도가 4-1로 앞섰다.

두 번째는 같은 이닝 데버스의 시즌 25호 3점포다. 샌프란시스코가 곧바로 반격했고 2-4에서 한 번의 스윙으로 5-4 역전을 만들었다.

세 번째는 6회 콜로라도의 4득점이다. 폭투로 동점을 만든 뒤 캐릭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역전했고, 모니악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까지 이어지면서 10-7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마지막은 7회 설리번의 3점 홈런이다. 두 명의 주자를 두고 오른쪽 담장을 넘기며 13번째 점을 만들었다. 아마도르와 설리번의 3점포를 포함한 주요 장면은 콜로라도-샌프란시스코 MLB 하이라이트에서도 다른 메이저리그 경기와 함께 이어서 볼 수 있다.

콜로라도 불펜의 투구도 승부를 갈랐다. 휴즈가 4회까지 7점을 허용한 뒤 닉 프라소가 5회를 맡아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처리했다. 콜로라도가 6회 역전하면서 프라소는 메이저리그 첫 승을 기록했다.

이어 필 무신스키와 지미 허겟이 각각 한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잭 애그노스가 마지막 두 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콜로라도 불펜 네 명은 5이닝 동안 3안타만 허용하며 샌프란시스코에 추가점을 주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는 11안타로 콜로라도의 9안타보다 더 많은 안타를 기록했지만 볼넷을 10개나 허용했다. 콜로라도는 득점권에서 9타수 5안타를 기록했고 적은 안타를 사사구와 장타로 연결해 13점을 만들었다.

타선에서는 아마도르, 설리번, 모니악이 각각 3타점씩 기록했다. 벡은 안타 없이도 볼넷 두 개를 골라 세 차례 득점했고 아마도르 역시 세 번 홈을 밟았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데버스가 홈런과 2루타를 포함해 2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이번 승리로 콜로라도는 오라클 파크 3연전을 2승 1패로 마쳤다. 시즌 샌프란시스코 상대 전적도 7승 6패가 되면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즌 상대전 우위를 기록했다.

최종 스코어는 13-7. 샌프란시스코가 데버스의 3점포를 앞세워 5-4로 뒤집고 5회에도 7-6 리드를 잡았지만 그 점수가 마지막이었다. 콜로라도는 6회 사사구와 폭투, 실책을 놓치지 않고 네 점을 뽑았고 설리번의 7회 3점포로 승부를 끝냈다.

⚾ 가오티비 메이저리그리뷰 유태호: 두 차례 리드를 빼앗긴 콜로라도가 6회 상대 불펜의 제구 난조를 파고들어 다시 뒤집었고, 아마도르와 설리번의 3점 홈런 두 방이 13득점 승리의 중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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