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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LAFC vs 샌디에이고 드레이어 89분 PK 결승골·손흥민 4슈팅 | 202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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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2026-08-16 10:53

경기: LAFC vs 샌디에이고 FC
대회: 2026 MLS 정규시즌 20라운드
경기일: 2026년 8월 16일 (한국시간)
경기장: BMO 스타디움
최종 결과: LAFC 0-1 샌디에이고 FC

LAFC가 경기 대부분을 공격적으로 운영하고도 종료 직전 페널티킥 한 방에 무너졌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며 양 팀 최다인 슈팅 4개를 시도했지만 골을 만들지 못했고, 샌디에이고는 후반 44분 안데르스 드레이어의 페널티킥으로 1-0 승리를 가져갔다. LAFC의 공식전 8경기 연속 무패 행진도 이날 멈췄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직접 골문을 겨냥했다. 중앙 부근에서 공을 잡은 뒤 수비 사이를 빠르게 통과해 페널티박스 왼쪽까지 들어갔고 곧바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강하게 때린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두 팀의 시즌 흐름과 MLS 주요 매치업은 LAFC를 포함한 해외축구 경기 정보에서도 이어서 살펴볼 수 있다.

LAFC는 전반 21분 먼저 골망을 흔드는 듯했다. 샌디에이고가 후방에서 공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흔들렸고 드니 부앙가가 빈 골문을 향해 마무리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공격 과정에서 부앙가의 핸드볼이 확인되면서 득점은 취소됐다.

전반 35분에는 부앙가가 왼쪽 측면에서 수비를 제친 뒤 중앙으로 공을 연결했다. 손흥민이 좋은 위치에서 슈팅을 준비했지만 루카 봄비노가 몸을 던져 차단했다. LAFC가 계속 샌디에이고 진영까지 들어가고도 마지막 슈팅에서 수비 한 명을 넘지 못하는 장면이 반복됐다.

샌디에이고는 전반 내내 공격 숫자를 무리하게 늘리지 않았다. 손흥민과 부앙가가 공을 잡을 때 두세 명이 빠르게 공간을 좁혔고, 중앙을 내주기보다 측면으로 몰아낸 뒤 크로스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버텼다.

후반에도 손흥민이 먼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후반 9분 LAFC가 높은 위치에서 상대 공을 끊어냈고 손흥민이 수비 사이로 빠르게 침투하면서 골키퍼와 맞서는 기회를 잡았다. 왼발로 반대쪽 골문을 노렸지만 공이 오른쪽 골대를 살짝 지나갔다.

후반 중반에도 LAFC의 공격 비중이 높았다. 손흥민이 뒷공간으로 계속 움직였고 부앙가와 라이언 홀링스헤드도 슈팅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 골키퍼 CJ 도스 산토스가 세 차례 중요한 선방을 기록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후반 26분에도 오른쪽 페널티박스 안에서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샌디에이고 수비가 몸을 던져 막았다. 득점은 나오지 않았지만 손흥민이 이날 LAFC 공격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골문을 노렸다는 점은 분명했다. 경기 전후 손흥민의 공격 장면과 MLS 흐름은 손흥민 LAFC-샌디에이고 경기 소식에서도 자세히 이어진다.

0-0이 길어지면서 승부는 한 번의 실수에 갈릴 가능성이 커졌다. LAFC는 후반 막판까지 샌디에이고의 유효슈팅을 사실상 한 차례로 제한하며 수비에서는 안정적인 경기를 하고 있었다.

결정적인 상황은 후반 43분 샌디에이고의 코너킥에서 나왔다. 문전으로 올라온 공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LAFC 수비수 라이언 포르테우스의 팔에 공이 맞았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을 거친 뒤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는 드레이어였다. 드레이어가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위고 요리스가 지키는 골문을 열었다. 후반 44분, 0-1. 90분 가까이 이어졌던 균형이 사실상 경기 마지막 순간에 깨졌다.

LAFC는 추가시간 곧바로 모든 선수를 전진시켰다. 손흥민이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올렸고 은코시 타파리가 헤더까지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 LAFC에는 사실상 마지막 동점 기회였다.

종료 직전에는 손흥민과 드레이어 사이에 충돌도 나왔다. 손흥민의 돌파를 막는 과정에서 드레이어가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했고 손흥민에게도 경고가 주어졌다. 샌디에이고가 10명으로 줄었지만 LAFC가 수적 우위를 이용할 시간은 거의 남아 있지 않았다.

🎬 다시 볼 장면

첫 번째는 전반 5분 손흥민의 돌파다. 중앙에서 직접 공을 운반해 수비 두 명 사이를 통과한 뒤 왼발 슈팅까지 연결했다. 경기 초반부터 손흥민의 컨디션과 공격 의도를 보여준 장면이었다.

두 번째는 전반 21분 부앙가의 취소된 득점이다. LAFC가 먼저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 판독에서 핸드볼이 확인되며 0-0으로 돌아갔다.

세 번째는 후반 9분 손흥민의 결정적인 왼발 슈팅이다. 전방 압박으로 공을 가져온 뒤 수비 뒷공간까지 파고들었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마지막은 후반 44분 드레이어의 페널티킥이다. 포르테우스의 핸드볼이 비디오 판독으로 확인됐고 드레이어가 직접 마무리해 이날 유일한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슈팅과 경기 막판 PK 장면은 LAFC-샌디에이고 MLS 하이라이트에서도 다른 해외축구 경기와 함께 이어서 볼 수 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며 슈팅 4개를 기록했지만 공격포인트는 추가하지 못했다. 월드컵 이후 이어오던 MLS 4경기 연속 득점도 샌디에이고전에서 멈췄다. 다만 직접 슈팅뿐 아니라 수비 뒷공간 침투와 동료의 기회를 만드는 움직임까지 공격 관여도 자체는 높았다.

샌디에이고 입장에서는 수비 집중력이 승리의 기반이었다. LAFC의 손흥민-부앙가 조합을 끝까지 무실점으로 막았고, 골키퍼 도스 산토스가 필요한 순간마다 슈팅을 처리했다. 공격에서 많은 기회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마지막 코너킥에서 얻은 페널티킥을 놓치지 않았다.

이번 결과로 LAFC의 공식전 8경기 연속 무패가 끝났다. LAFC는 승점 34로 서부 콘퍼런스 3위에 자리했고, 샌디에이고는 승점 24까지 올라서며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중요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최종 스코어는 0-1. LAFC가 더 많은 시간 골문을 두드렸고 손흥민도 네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마지막 한 번의 정확도가 부족했다. 반대로 샌디에이고는 후반 44분 찾아온 페널티킥 기회를 드레이어가 해결하면서 적지에서 한 골 차 승리를 가져갔다.

⚽ 가오티비 MLS리뷰 이재훈: 손흥민과 부앙가가 여러 차례 샌디에이고 골문을 두드렸지만 도스 산토스와 수비진을 넘지 못했고, 종료 직전 포르테우스의 핸드볼에서 나온 드레이어의 페널티킥 한 골이 승점 3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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