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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뉴욕 양키스 vs 시카고 컵스 카바예로 결승 투런포·콜 5⅔이닝 1실점 |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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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케이에프씨
2026-08-03 10:52

경기: 뉴욕 양키스 vs 시카고 컵스
대회: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일: 2026년 8월 3일(한국시간·현지 8월 2일)
경기장: 리글리 필드
최종 결과: 뉴욕 양키스 2-1 시카고 컵스

뉴욕 양키스가 호세 카바예로의 결승 투런 홈런과 게릿 콜의 5⅔이닝 1실점 투구를 앞세워 시카고 컵스를 2-1로 꺾었다. 양키스 타선이 기록한 점수는 두 점뿐이었지만, 선발과 불펜이 컵스의 득점권 기회를 잇달아 막아 한 점 차 승리를 지켰다.

컵스 선발 콜린 레이는 경기 시작부터 강한 구위를 보였다. 양키스의 첫 다섯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하며 2회까지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고, 경기 초반은 레이와 콜의 투수전으로 흘러갔다.

균형은 3회초 양키스가 깼다. 라이언 맥마흔이 안타로 출루한 뒤 카바예로가 레이의 빠른 공을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타구는 강한 역풍을 뚫고 약 124m를 날아갔고, 시즌 11호 투런 홈런으로 양키스가 2-0으로 앞섰다.

카바예로는 18경기 만에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남기며 양키스가 올린 모든 점수를 책임졌고, 초반 레이에게 연속 삼진을 당하던 타선에서 유일한 장타를 만들었다.

컵스는 4회말 스즈키 세이야의 장타로 반격했다. 스즈키가 선두타자 2루타를 기록한 뒤 마이클 부시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1-2로 좁혔다. 부시는 이 타점으로 세 시즌 연속 60타점을 채웠다.

콜은 추가 실점을 막은 뒤 5회에도 주자를 내보냈다. 니코 호너가 안타와 도루로 득점권에 진입했지만, 콜이 미겔 아마야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한 점 차 리드를 유지했다.

6회말에는 컵스가 가장 큰 동점 기회를 잡았다. 콜이 안타와 볼넷으로 주자를 쌓으며 2사 만루에 몰렸고, 양키스는 투구 수가 99개에 도달한 콜을 내리고 브렌트 헤드릭을 투입했다.

헤드릭은 호너를 외야 뜬공으로 처리해 만루 위기를 끝냈다. 이어 7회말에는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으며 컵스의 추격 흐름을 완전히 끊었다. 카바예로의 홈런과 콜·헤드릭의 위기관리 장면은 양키스와 컵스 MLB중계 흐름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콜은 5⅔이닝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기록했다. 최근 두 차례 등판에서 연속 승리를 올렸고, 최근 여섯 경기 평균자책점도 2점대로 낮췄다.

레이 역시 6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카바예로에게 허용한 홈런 한 방을 제외하면 양키스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았지만, 컵스 타선이 한 점에 그치면서 시즌 8패째를 기록했다.

양키스는 8회말에도 위기를 맞았다. 폴 블랙번이 볼넷 두 개를 허용하며 주자를 쌓자 데이비드 베드나가 2사 2, 3루에서 조기 등판했다. 베드나는 이안 햅을 외야 뜬공으로 잡아 동점 주자들을 남겨뒀다.

9회말 베드나는 볼넷으로 주자 한 명을 내보냈지만 마이클 콘포토를 삼진으로 처리해 경기를 끝냈다. 1⅓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24번째 세이브를 기록했고, 양키스 불펜은 총 3⅓이닝을 안타 없이 막았다.

양키스는 리글리 필드 원정 3연전에서 매 경기 정확히 두 점씩만 기록하고도 2승 1패를 거뒀다. 필라델피아와 시카고를 거친 원정 10연전도 6승 4패로 마쳤다. 아메리칸리그 순위 경쟁과 후속 일정은 메이저리그 스포츠뉴스와 팀별 소식에서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

🎬 다시 볼 장면

3회초 카바예로의 투런 홈런이 이날 양키스의 유일한 득점이 됐다. 컵스는 6회 만루와 8회 2, 3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헤드릭과 베드나가 각각 후속 타자를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한 점 차를 끝내 뒤집지 못했다.

⚾ 가오티비 메이저리그리뷰 성민: 카바예로가 역풍을 뚫는 한 번의 스윙으로 두 점을 만들었고, 콜과 양키스 불펜은 컵스가 만든 세 차례의 득점권 기회를 한 점으로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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