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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밀워키 vs 샌프란시스코 라라 3타점·헨더슨 5⅔이닝 무실점 |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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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2026-07-30 04:43

경기: 밀워키 브루어스 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대회: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일: 2026년 7월 29일
경기장: 오라클 파크
최종 결과: 밀워키 8-2 샌프란시스코

밀워키가 선발 타자 전원 안타와 로건 헨더슨의 5⅔이닝 무실점 투구를 앞세워 샌프란시스코를 8-2로 꺾었다. 전날 세 안타에 그치며 영봉패를 당했던 밀워키는 13안타를 몰아쳤고, 루이스 라라가 3타점을 기록하며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맞췄다.

밀워키는 1회초 브라이스 투랑과 잭슨 추리오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윌리엄 콘트레라스의 땅볼 뒤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병살타를 기록하면서 첫 기회에서는 점수를 내지 못했다.

첫 득점은 3회초에 나왔다. 쿠퍼 프랫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데이비드 해밀턴이 희생번트를 성공시켰다. 투랑의 땅볼로 주자가 3루까지 이동한 뒤 추리오가 2사에서 적시타를 보내 프랫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4회초에는 2사 이후 밀워키 타선이 길게 이어졌다. 라라가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2루를 훔쳤고, 개럿 미첼이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가면서 주자 두 명이 쌓였다. 프랫이 얕은 우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때려 라라가 득점했다.

프랫도 곧바로 도루를 성공해 2, 3루가 됐고, 해밀턴이 볼넷을 얻으며 만루가 만들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랜던 루프를 내리고 J.T. 브루베이커를 투입했지만, 투랑이 첫 공을 중전 2타점 적시타로 연결해 점수는 4-0까지 벌어졌다.

밀워키는 5회에도 추가점을 냈다. 콘트레라스가 우중간 3루타를 기록했고, 라라의 내야 땅볼 때 홈을 밟았다. 루프는 3⅔이닝 동안 볼넷과 사구가 겹친 상황에서 네 점을 내주며 조기 교체됐다.

마운드에서는 헨더슨이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묶었다. 1회 안타 두 개를 허용하고 33개의 공을 던졌지만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고, 이후에는 투구 수를 빠르게 줄였다. 최종 기록은 5⅔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이었다.

헨더슨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14차례 선발 등판에서 모두 3실점 이하를 기록했다. 밀워키 구단 역사상 데뷔부터 가장 오랫동안 이어진 기록으로, 시즌 중 부상 복귀 이후에도 안정적인 선발 투구를 이어갔다.

밀워키는 7회초 다시 점수를 벌렸다. 옐리치와 앤드루 본의 연속 안타로 주자 두 명이 출루했고, 라라가 우중간 깊숙한 곳으로 2타점 3루타를 날렸다. 홈런이 되지는 않았지만 오라클 파크의 넓은 외야를 가르며 점수를 7-0으로 만들었다.

8회초에는 해밀턴의 2루타와 투랑의 안타에 이어 추리오가 타점을 올리는 땅볼을 기록했다. 밀워키는 선발 출전한 아홉 명이 모두 안타를 남기며 여덟 번째 점수를 완성했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말 브라이스 엘드리지의 투런 홈런으로 영봉패를 피했다. 엘드리지는 그랜트 앤더슨의 공을 받아쳐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했지만, 앞선 일곱 이닝 동안 타선이 침묵한 탓에 남은 간격은 여섯 점이었다.

아브너 우리베는 9회말 안타 두 개를 허용했으나 병살타를 유도해 경기를 끝냈다. 밀워키는 최근 네 경기에서 세 번째 승리를 기록했고, 샌프란시스코는 엘드리지의 장타 외에는 득점권에서 필요한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

🎬 다시 볼 장면

4회초 밀워키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과 몸에 맞는 공, 도루로 만루를 만들었다. 투수 교체 직후 투랑이 첫 공을 2타점 적시타로 연결했고, 한 점 차로 끝날 수 있었던 공격을 석 점짜리 이닝으로 바꿨다.

⚾ 가오티비 메이저리그리뷰 태진: 헨더슨이 첫 이닝의 긴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긴 뒤 여섯 번째 이닝까지 버텼고, 라라와 투랑은 두 차례 2사 공격에서 다섯 타점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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