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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포항 vs 전북 기티스 데뷔골·김영빈 추가시간 쐐기골 | 202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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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2026-07-25 20:43

경기: 포항 스틸러스 vs 전북 현대
대회: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경기일: 2026년 7월 25일
경기장: 포항스틸야드
최종 결과: 포항 0-2 전북

전북이 기티스의 K리그 데뷔골과 김영빈의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앞세워 포항을 2-0으로 꺾었다. 전북은 전반 막판 선제골을 만든 뒤 후반 포항의 연속 슈팅을 막아냈고, 경기 종료 직전 두 번째 골을 더해 3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에는 포항이 먼저 슈팅을 만들었다. 전반 7분 조상혁이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강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전북 골키퍼 송범근 정면으로 향했다. 전북은 기티스를 최전방에 두고 이승우와 이동준, 강상윤이 뒤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전북은 전반 14분 한 차례 포항 골망을 흔들었다. 기성용의 헤더 패스가 이승우에게 연결됐고, 이동준의 슈팅을 황인재가 막아낸 뒤 기티스가 튀어나온 공을 머리로 밀어 넣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공격 과정에서 오베르단의 오프사이드가 확인되면서 득점은 취소됐다.

기티스는 전반 43분 다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북이 전방 압박으로 공을 빼앗은 뒤 이승우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전진 패스를 넣었고, 기티스가 수비수와 경합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공은 박찬용을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들어갔고,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북에 합류한 기티스의 K리그 첫 골이 됐다.

포항은 후반 들어 공격 숫자를 늘렸다. 후반 23분 이호재의 패스를 받은 조상혁이 수비수를 제치고 슈팅했지만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후반 29분에는 이호재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강한 슈팅을 날렸으나 송범근이 막았고, 완델손이 이어간 공격도 전북 수비에 걸렸다.

전북은 포항이 몰아붙이는 시간 동안 수비 간격을 좁히고 역습 기회를 기다렸다. 후반 35분 김호진의 로빙 슈팅이 골대를 살짝 벗어났고, 트란지스카의 강한 슈팅은 박지수가 몸으로 막았다. 주요 장면은 K리그중계 흐름과 함께 보면 포항의 압박과 전북의 수비 대응을 더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승부를 끝낸 장면은 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 전북 진영에서 모따가 길게 걷어낸 공을 포항 골키퍼 황인재가 처리하려 했지만 발에 제대로 맞히지 못했다. 골문 쪽으로 높게 튄 공을 끝까지 따라간 김영빈이 몸을 던지는 헤더로 연결해 2-0을 만들었다.

김영빈은 득점 직후 황인재와 충돌하며 머리부터 그라운드에 떨어졌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해 우려를 낳았고 머리에 붕대를 감은 뒤 경기장에서 빠져나갔지만, 전북은 남은 시간을 버텨 두 점 차 승리를 확정했다.

전북은 9승 6무 5패, 승점 33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강원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반면 포항은 세 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하며 승점 28점에 머물렀다. 양 팀의 순위 변화와 다음 경기 소식은 K리그 스포츠뉴스에서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

🎬 다시 볼 장면

전반에는 VAR로 골이 취소됐던 기티스가 같은 이닝이 끝나기 전 직접 선제골을 만들었다. 후반에는 포항이 여러 차례 전북 골문을 두드렸지만 송범근과 수비진이 막아냈고, 마지막에는 센터백 김영빈이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공격 진영까지 달려가 승부를 끝냈다.

⚽ 가오티비 리플레이데스크 민재: 기티스는 취소된 득점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K리그 첫 골을 만들었고, 김영빈은 부상을 감수한 헤더로 전북의 3경기 무승 흐름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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