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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LAFC vs 솔트레이크 손흥민 1골 1도움·세 번째 득점 유도 |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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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2026-07-23 17:21

경기: LAFC vs 레알 솔트레이크
대회: 2026 MLS 정규시즌 17라운드
경기일: 2026년 7월 22일
경기장: BMO 스타디움
최종 결과: LAFC 3-1 레알 솔트레이크

LAFC가 손흥민의 선제골과 데니스 부앙가의 추가골을 앞세워 레알 솔트레이크를 3-1로 꺾었다. 손흥민은 전반 11분 직접 골문을 열고 부앙가의 득점에도 관여했으며, 후반에는 낮은 크로스로 상대 자책골까지 끌어내 LAFC의 세 골에 모두 연결됐다.

손흥민의 득점은 경기 시작 11분 만에 나왔다. 솔트레이크 수비 뒷공간으로 빠르게 침투한 손흥민은 골키퍼와 가까워지는 상황에서도 슈팅을 서두르지 않았다. 마지막 순간 왼발로 골문 아래쪽을 겨냥했고, 공이 골키퍼를 지나 반대편 구석에 꽂히면서 LAFC가 1-0으로 앞섰다.

직전 LA 갤럭시전에서 시즌 첫 리그 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두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홈 팬들에게 손흥민 기념 인형이 배포된 경기에서 시작부터 골을 터뜨렸고, 득점 이후에도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솔트레이크 수비의 시선을 계속 끌었다.

전반 40분에는 손흥민이 역습의 출발점이 됐다. 손흥민이 전방으로 연결한 공이 마티외 슈아니에르를 거쳐 부앙가에게 전달됐고, 부앙가는 수비수를 앞에 둔 채 슈팅을 성공해 2-0을 만들었다. 솔트레이크가 공격 숫자를 늘리던 시점에 나온 빠른 전환이 전반의 간격을 두 골로 벌렸다.

LAFC는 후반 들어 솔트레이크의 거센 슈팅을 허용했다. 원정팀이 경기 전체에서 28개의 슈팅을 기록하며 LAFC 골문을 두드렸지만, 위고 요리스가 여섯 차례 선방을 남겼다. LAFC는 점유 시간을 길게 가져가기보다 공을 빼앗은 뒤 손흥민과 부앙가가 빠르게 전진하는 방식으로 추가 득점을 노렸다.

후반 23분 손흥민은 오른쪽 공간으로 침투한 뒤 골문 앞으로 낮고 빠른 패스를 보냈다. 수비로 따라붙은 디안드레 예들린이 발을 뻗었지만 공은 골키퍼가 손쓸 수 없는 방향으로 굴절돼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공식 기록은 예들린의 자책골이었지만, 수비수가 처리하기 어려운 위치로 공을 보낸 손흥민의 움직임이 세 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솔트레이크는 후반 41분 루카스 엥겔의 슈팅이 LAFC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면서 한 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남은 시간에는 요리스와 LAFC 수비가 추가 실점을 막았다. LAFC는 상대보다 적은 슈팅을 기록하고도 손흥민과 부앙가에게 찾아온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손흥민은 한 골과 한 도움을 기록하고 자책골까지 유도하며 공격의 세 장면에 모두 관여했다. 부앙가도 두 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갔고, 두 공격수가 다시 전방에서 연결되면서 LAFC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치른 리그 경기에서 3연승을 기록했다.

LAFC는 승점 30점을 쌓아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지켰고 선두권과의 격차도 두 점으로 좁혔다. 다음 일정에서는 스포팅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 이 경기의 한 장면

손흥민의 왼발 선제골도 선명했지만 후반 자책골을 만든 낮은 패스가 공격 전반을 가장 잘 보여줬다. 직접 마무리할 때는 골문 구석을 골랐고, 수비가 자신에게 몰렸을 때는 골대 앞으로 공을 보내 상대 수비수의 실수를 끌어냈다.

⚽ 가오티비 리플레이데스크 준혁: 손흥민은 슈팅으로 첫 골을 만들고 패스로 두 번째 골에 연결된 뒤, 마지막에는 수비수가 걷어내기 어려운 크로스로 LAFC의 세 번째 득점까지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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