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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뉴욕 메츠 vs 밀워키 프랫 데뷔포·오티스 3점포 | 202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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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2026-07-21 17:22

경기: 뉴욕 메츠 vs 밀워키 브루어스
대회: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일: 2026년 7월 20일
경기장: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
최종 결과: 뉴욕 메츠 3-8 밀워키

밀워키가 쿠퍼 프랫의 메이저리그 첫 홈런과 조이 오티스의 3점 홈런을 앞세워 뉴욕 메츠를 8-3으로 꺾었다. 전 동료 프레디 페랄타를 경기 초반부터 공략해 3회까지 다섯 점을 쌓았고, 6회 오티스의 홈런으로 남아 있던 추격 가능성까지 줄였다.

밀워키는 1회말 브라이스 투랑의 적시 2루타로 먼저 점수를 냈다. 이어 개럿 미첼이 적시타를 보태 2-0으로 달아났다. 친정 구장으로 돌아온 페랄타는 경기 전 관중의 환영을 받았지만, 첫 이닝부터 연속 장타와 안타를 허용하며 많은 공을 던졌다.

2회말에는 프랫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메이저리그에서 처음 기록한 홈런이었고, 밀워키는 3-0까지 간격을 벌렸다. 프랫은 홈런을 포함해 세 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하위 타순에서 공격을 계속 연결했다.

메츠는 3회초 프란시스코 알바레스가 병살타 과정에서 홈을 밟아 한 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밀워키는 이어진 3회말 앤드루 본의 투런 홈런으로 곧바로 두 점을 되찾았다.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나온 본의 장타로 점수는 5-1이 됐다.

밀워키 선발 제이컵 미시오로우스키는 예정된 관리 속에 네 이닝만 던졌다. 안타 네 개를 허용했지만 모두 단타였고, 볼넷 하나와 탈삼진 6개를 기록하며 자책점 없이 등판을 마쳤다. 1회 후안 소토를 상대로 시속 103마일을 넘는 빠른 공을 연달아 던진 장면이 초반 투구를 대표했다.

페랄타는 6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출루를 허용한 뒤 교체됐다. 이어 등판한 투수까지 주자를 막지 못했고, 오티스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려 8-1을 만들었다. 주자 두 명은 페랄타의 실점으로 기록되면서 그의 최종 성적은 5⅓이닝 8피안타 7실점 6탈삼진이 됐다.

메츠는 8회초 보 비셋의 2루타를 시작으로 다시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다.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내야 땅볼과 호르헤 폴랑코의 적시타로 두 점을 만회했지만, 이미 벌어진 다섯 점의 간격을 더 줄이지는 못했다. 밀워키는 마지막 이닝을 실점 없이 정리하며 시리즈 첫 경기를 가져왔다.

밀워키는 네 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시즌 최고인 승패 마진 +26을 기록했고, 이날 경기를 마친 시점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최고 승률 자리에도 올랐다. 메츠는 선발 페랄타가 친정팀을 상대로 홈런 두 개를 포함해 일곱 점을 내줬고, 타선도 7회까지 한 점에 머물며 초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 이 경기의 한 장면

프랫의 첫 홈런이 밀워키의 초반 기세를 이어갔다면, 오티스의 6회 3점 홈런은 경기의 남은 시간을 완전히 바꿨다. 페랄타가 마운드를 내려간 직후 주자 두 명까지 모두 홈으로 들어왔고, 메츠가 8회 만든 두 점도 결과를 흔들기에는 늦었다.

⚾ 가오티비 리플레이데스크 경민: 밀워키는 첫 세 이닝에 장타 세 개로 다섯 점을 만들었고, 오티스가 6회 마지막 큰 타구를 더하면서 친정으로 돌아온 페랄타의 밤을 일찍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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