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롯데 vs KT, 비슬리 상성전 | 2026-09-10 18:30
매치업: 롯데 자이언츠 vs KT 위즈
플레이볼: 2026-09-10 18:30 KST
대회: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장: 부산 사직야구장
이미지 승패 배당은 롯데 1.93, KT 1.72다. 핸디캡은 롯데 +1.5 1.61, KT -1.5 2.18이며 언더오버는 9.5 기준 언더 1.98, 오버 1.88이다. 시장은 시즌 2위를 달리는 KT를 조금 앞에 두고 있지만 두 선발의 상대 궁합을 보면 이번 경기는 순위표만 따라갈 매치업은 아니다.
롯데 선발 제레미 비슬리는 시즌 23경기 127이닝에서 9승 5패, 평균자책점 4.68, WHIP 1.39, 134탈삼진, 36볼넷이다. 시즌 전체 숫자는 평범하다.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도 4.74라 에이스급 안정감으로 볼 정도는 아니다.
최근 등판 과정에는 분명 기복이 있었다. 8월 11일 SSG전 5이닝 6자책, 18일 키움전 6이닝 7자책, 25일 KIA전 5⅔이닝 4자책으로 세 경기 연속 흔들렸다. 하지만 직전 9월 3일 삼성전에서는 7이닝 3피안타 1볼넷 9탈삼진 2실점으로 강하게 반등했다. 최근 경기력을 시즌 ERA 하나로만 평가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이번 경기에서 더 중요한 숫자는 KT 상대 기록이다. 비슬리는 올해 KT를 세 차례 만나 3승을 모두 챙겼고 18이닝 동안 10피안타, 8볼넷, 19탈삼진, 단 1자책만 허용했다. 평균자책점은 0.50, 피안타율은 .152다. 가오티비 KBO 경기 흐름에서 일반 승패를 롯데 쪽으로 뒤집어 보는 가장 강한 근거가 바로 이 상성이다.
5월 KT전에서는 6이닝 비자책, 7월 4일에는 6이닝 1자책, 7월 26일 사직에서는 다시 6이닝 무자책으로 승리를 거뒀다. 특히 가장 최근 사직 맞대결은 롯데가 KT를 15-1로 크게 이겼고 비슬리가 6이닝을 막았다. 세 번 연속 같은 상대를 제어했다는 점은 단순 한 경기 우연으로 치기 어렵다.
KT 선발 배제성은 시즌 15경기 48⅓이닝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3.72, WHIP 1.57, 42탈삼진, 28볼넷이다. 평균자책점은 비슬리보다 낮지만 WHIP와 볼넷 숫자는 부담스럽다. 시즌 QS도 한 차례뿐이라 매 경기 6~7이닝을 계산할 수 있는 선발은 아니다.
대신 가장 최근 선발은 좋았다. 8월 1일 한화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고 8월 21일 SSG전은 4⅔이닝 2실점이었지만, 9월 4일 KIA 원정에서는 6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QS를 만들었다. 최근 투구만 놓고 보면 KT가 선발 싸움에서 일방적으로 밀리는 것도 아니다.
다만 배제성의 롯데 상대 표본은 사실상 없다. 올해 롯데전 기록은 7월 26일 구원 1이닝뿐이다. 무자책이지만 볼넷 하나를 내줬고 두 점이 들어온 이닝이었다. 선발로 롯데 타선을 길게 상대하는 데이터와는 거리가 있다.
팀 전력은 KT가 확실히 위다. 9일 종료 기준 KT는 71승 3무 46패로 2위, 롯데는 52승 2무 66패로 8위다. KT는 원정에서도 34승 2무 25패로 강한 반면 롯데는 홈에서 23승 35패로 오히려 승률이 낮다. 가오티비 야구 매치업 분석에서 롯데 일반승을 강우세까지 올리지 않는 이유다.
최근 흐름도 KT가 조금 낫다. KT는 KIA 원정 3연전을 모두 3득점에 그치며 패했지만 이후 SSG를 3-1, 삼성에 2-0으로 연속 제압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 타선이 폭발하지 않아도 마운드로 승리를 만들었다. 전날 삼성전에서는 고영표가 7이닝 무실점, 손동현과 박영현이 각각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았다.
롯데는 한화에 4-14, 6-11, 2-8로 세 경기를 모두 내줬지만 8일 NC 원정에서 6-3으로 반등했다. 고승민이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한동희, 전민재, 조세진도 멀티히트를 만들었다. 특히 고승민의 타격감이 다시 올라왔다는 점은 배제성이 주자를 자주 내보내는 유형이라는 점과 맞물린다.
불펜 일정에서는 롯데가 유리하다. 롯데는 8일 NC전에서 김원중, 박정민, 최준용, 이이무라가 각각 한 이닝씩 던졌지만 9일 경기가 없어 전원이 하루를 쉬었다. KT는 전날까지 경기를 치렀고 손동현과 박영현이 한 이닝씩 소화했다. 과도한 연투는 아니지만 접전 후반 선택 폭은 롯데가 조금 편하다.
시즌 상대전도 순위 차만큼 벌어지지 않았다. 9일 기준 두 팀은 5승 5패로 정확히 균형이다. KT가 시즌 전체 승률에서는 크게 앞서지만 롯데를 상대로만큼은 압도하지 못했다. 비슬리의 KT전 3승이 이 상대전 균형에 큰 영향을 줬다.
그래서 일반 승패는 롯데를 근소하게 선택한다. 시즌 전력만 보면 KT지만 오늘은 선발 상성이 너무 뚜렷하다. 비슬리가 직전 삼성전처럼 구위를 유지해 6이닝 전후를 2실점 이하로 막는다면 홈팀이 먼저 승리 조건을 만들 수 있다.
핸디캡은 롯데 +1.5다. 낮은 배당을 안전하다고 보고 고르는 것이 아니다. 시즌 상대전 5승 5패, 비슬리의 KT전 ERA 0.50, 롯데 불펜의 추가 휴식이 실제 근거다. KT가 승리하더라도 배제성의 이닝 소화력을 생각하면 3-2나 4-3 한 점 차 승부가 충분히 가능한 매치업이다.
언더오버 9.5는 언더 쪽을 더 높게 본다. KT는 최근 5경기 모두 3점 이하를 기록했고 최근 두 경기 승리도 3-1, 2-0이었다. 비슬리는 KT전 세 경기에서 자책점 하나뿐이다. 반대로 배제성도 직전 KIA전에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버 위험은 배제성의 볼넷이다. WHIP 1.57에 48⅓이닝 28볼넷이라 주자를 쌓으면 롯데가 한 이닝에 점수를 몰아낼 수 있다. 비슬리 역시 8월에는 세 경기 연속 4자책 이상을 허용했다. 그래도 9.5라는 기준점까지 감안하면 5-4보다 4-3, 4-2 범위를 먼저 보는 것이 맞다.
현재 시점 공식 선발 타순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기 전 가오티비 실시간 출전 흐름에서 롯데 고승민·한동희와 KT 안현민·김현수의 실제 선발 여부를 마지막으로 확인해야 한다. 당일 핵심 타자 제외가 없다면 현재 판단을 유지한다.
⚾ 사직 선발값 정리
✅ 일반 승패: 롯데 승 — 근소 우세
✅ 핸디 방향: 롯데 +1.5 — 우세
✅ 득점 기준: 9.5 언더 — 우세
✅ 예상 스코어: 롯데 4-3 KT
🎯 이번 경기에서 가장 비중을 둘 선택: 9.5 언더
가오티비 상성체크: 비슬리는 KT전 3경기 18이닝에서 단 1자책만 허용하며 세 경기 모두 승리했다.
가오티비 반등체크: 비슬리는 8월 부진 뒤 직전 삼성전에서 7이닝 2실점 9탈삼진으로 확실히 살아났다.
가오티비 배제성체크: 직전 KIA전 6이닝 무실점은 좋지만 시즌 WHIP 1.57과 높은 볼넷 빈도는 여전히 부담이다.
가오티비 휴식체크: 롯데는 9일 경기가 없어 불펜이 하루 더 쉬었고 KT는 전날 박영현까지 가동했다.
가오티비 상대전체크: 시즌 맞대결은 5승 5패로 KT의 전체 순위 우위가 직접 대결에서는 사라졌다.
가오티비 총점노트: KT의 최근 낮은 득점과 두 선발의 직전 호투를 함께 보면 9.5 언더를 가장 먼저 잡는다.
댓글
로그인 후 확인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