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레알 베티스 vs 레알 마드리드, 라 카르투하에서 4연승 노린다 | 2026-09-05 04:00
매치업: 레알 베티스 vs 레알 마드리드
킥오프: 2026년 9월 5일 04:00 KST
대회: 2026/27 라리가 EA SPORTS 4라운드
경기장: 에스타디오 라 카르투하
이미지 승무패 배당은 레알 베티스 5.94, 무승부 4.98, 레알 마드리드 1.43이다. 핸디캡은 베티스 +1.5가 1.72, 레알 마드리드 -1.5가 2.06이며 언더오버는 3.5 기준 언더 1.83, 오버 1.91이다.
시장 격차가 큰 경기지만 최근 베티스 원정 맞대결까지 보면 레알 마드리드 승과 -1.5를 똑같이 평가할 수는 없다. 마드리드는 시즌 첫 세 경기를 모두 이겼지만 최근 두 차례 베티스 원정에서는 승리가 없었다. 이번에는 그 기록과 현재 전력 공백을 어느 쪽에 더 크게 반영하느냐가 중요하다.
베티스는 2승 뒤 수비가 무너졌다
마누엘 펠레그리니의 베티스는 레알 소시에다드를 1-0으로 잡고 발렌시아 원정에서도 1-0으로 이겼다. 첫 두 경기 무실점으로 출발했지만 직전 레반테 원정에서 2-5로 크게 졌다.
세 경기 성적은 2승1패, 4득점 5실점이다. 실점 다섯 골이 모두 직전 한 경기에서 나왔기 때문에 시즌 전체 수비가 계속 나빴다고 볼 수는 없다. 다만 레반테전처럼 라인이 흔들렸을 때 실점을 멈추지 못한 것은 마드리드 공격을 상대하기 직전 불편한 장면이다.
공격진 상황도 좋지 않다. 아브데가 바이러스 증세로 빠지고 로 셀소도 결장한다. 여름 이적시장 막판 친정팀으로 돌아온 다니 세바요스는 아직 경기 리듬이 부족해 펠레그리니가 이번 경기에는 쓰지 않겠다고 직접 밝혔다.
아이토르 루이발과 골키퍼 디에고 콘데도 결장한다. 대신 안토니, 이스코, 파블로 포르날스, 로드리고 리켈메 등은 활용할 수 있다. 새로 들어온 트로이 패럿까지 포함해 공격 숫자는 남아 있지만 기존 조합에서 빠지는 선수가 많다.
라리가 팀별 초반 흐름을 함께 보면 베티스의 첫 두 경기 무실점보다 직전 대패 이후 얼마나 빠르게 수비 간격을 되찾느냐가 이번 경기에서는 더 중요하다.
마드리드는 3경기에서 10골을 넣었다
조제 무리뉴 체제의 레알 마드리드는 에스파뇰 원정 2-1 승리를 시작으로 레알 소시에다드를 4-1, 말라가를 4-0으로 눌렀다. 3승, 10득점 2실점이다.
킬리안 음바페는 최근 두 경기에서 네 골을 넣었고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주드 벨링엄도 리그 2골에 공격 과정에서 꾸준히 결과를 만들고 있다. 비니시우스와 아르다 귈러까지 있어 베티스가 중앙 한 곳만 막아서는 공격을 끊기 어렵다.
말라가전은 전반 30분 안에 사실상 승부를 끝냈다. 벨링엄의 선제골 이후 자책골과 음바페의 골이 연이어 나왔고 후반 추가시간 귈러까지 득점했다.
마드리드도 완전체는 아니다. 라울 아센시오는 부상으로 소집 명단에서 빠졌고 추아메니 역시 베티스전 23인 명단에 없다. 그래도 벨링엄, 카마빙가, 발베르데, 귈러, 베르나르두 등 중원 선택지는 남아 있다.
최근 원정 맞대결은 베티스가 버텼다
지난 시즌 라 카르투하 맞대결은 1-1이었다. 비니시우스가 먼저 득점했지만 베티스가 종료 직전 벨레린의 골로 따라붙었다.
2024/25시즌 베티스 홈 경기에서는 베티스가 2-1로 이겼다. 최근 두 차례 베티스 원정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하지 못한 셈이다.
그래서 축구 핸디캡을 실제 점수 차까지 분리해서 보면 -1.5를 일반 승만큼 높게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번 베티스는 아브데와 로 셀소가 빠지고 세바요스도 아직 투입할 수 없다. 직전에는 승격팀 레반테에 다섯 골을 내줬다.
현재 마드리드가 3경기 중 두 경기를 세 골 차 이상으로 이겼다는 점도 +1.5를 무조건 먼저 선택하지 않게 한다. 이번에는 레알 마드리드 -1.5를 근소하게 앞에 둔다.
3.5에서는 베티스 득점을 먼저 계산한다
레알 마드리드의 최근 두 경기는 각각 총 5골, 4골이 나왔다. 화력만 보면 오버가 자연스럽지만 기준이 3.5까지 올라가 있다.
베티스는 첫 두 경기를 모두 1-0으로 끝냈다. 아브데와 로 셀소가 빠지는 이번 경기에서 마드리드를 상대로 두 골 이상을 만들 수 있는지는 의문이 남는다.
마드리드가 2-0이나 3-0으로 이기면 모두 언더다. 반대로 베티스가 한 골을 넣고 마드리드가 세 골까지 가면 바로 오버가 된다. 때문에 언더를 강하게 선택할 정도는 아니지만 현재 결장 상황에서는 3.5 언더가 조금 낫다.
두 팀 모두 다음 경기가 빠르게 이어진다. 베티스는 9월 8일 릴 원정으로 챔피언스리그를 시작하고 레알 마드리드도 같은 날 인터를 상대한다. 베티스가 하루 정도 더 쉬었지만 유럽대항전을 앞둔 일정 부담은 양쪽 모두 비슷하다.
킥오프 직전 경기 편성과 실제 선발 명단을 확인하면 베티스가 이스코와 안토니를 어떤 위치에 배치하는지, 마드리드가 음바페-비니시우스 조합을 그대로 가동하는지가 마지막 확인 포인트다.
예상 흐름은 베티스가 초반부터 무리하게 맞불을 놓기보다 라 카르투하에서 간격을 좁혀 버티고, 마드리드가 점유와 박스 진입을 늘리는 형태다. 베티스가 먼저 실점하면 직전 레반테전처럼 수비 라인을 계속 낮게 유지하기 어려워진다.
일반 승은 레알 마드리드를 확실히 앞에 둔다. 핸디도 이번에는 홈 플러스 핸디보다 마드리드 -1.5를 조금 높게 보고, 득점에서는 3.5 언더를 근소하게 선택한다.
👑 라 카르투하 승부 계산
✅ 일반 승무패: 레알 마드리드 승 — 우세
✅ 핸디 방향: 레알 마드리드 -1.5 — 근소 우세
✅ 득점 기준: 3.5 언더 — 근소 우세
✅ 예상 스코어: 레알 베티스 0-2 레알 마드리드
🎯 이번 경기에서 가장 비중을 둘 선택: 레알 마드리드 일반 승
가오티비 전력공백노트: 레알 마드리드가 낮은 배당을 받았다는 사실보다 현재 양 팀 공격 가용 자원의 차이를 더 크게 봤다. 마드리드는 첫 세 경기에서 10골을 넣었고 음바페가 최근 두 경기 네 골로 올라왔다. 베티스는 첫 두 경기를 무실점으로 잡았지만 직전 레반테전에서 5실점했고 이번에는 아브데와 로 셀소까지 빠진다. 최근 두 번의 베티스 원정에서 마드리드가 승리하지 못했다는 점은 -1.5의 신뢰도를 낮추는 자료다. 그래도 베티스 +1.5를 습관적으로 고를 만큼 현재 전력 상황이 좋지는 않다. 세 시장 가운데 가장 근거가 선명한 선택은 레알 마드리드 일반 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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