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디플러스 기아 vs KT, 최근 맞대결은 DK 쪽 | 2026-08-30 17:10
매치업: 디플러스 기아 vs KT 롤스터
경기 시작: 2026년 8월 30일 17:10 (배당표 기준)
대회: 2026 LCK 플레이오프 승자조 1라운드
경기 방식: Bo5 / 피어리스 드래프트
경기장: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
이번에는 승리와 세트 차이를 같이 본다
이미지 기준 승패는 디플러스 기아 1.27, KT 롤스터 3.10이다. 세트 핸디캡은 DK -1.5가 1.62, KT +1.5가 2.10이다.
승패만 보면 DK 쪽으로 크게 기울어 있다. 중요한 건 -1.5를 넘길 수 있느냐다. Bo5에서 DK -1.5가 적중하려면 3-0 또는 3-1이 필요하고, 3-2까지 가면 실패다.
이번에는 단순히 정배라서 마핸을 붙이지 않는다. 최근 맞대결, 양 팀의 8월 성적, 플레이오프 진입 과정까지 보면 3-1 쪽 근거가 꽤 있다.
DK는 최근 강팀전에서 결과를 냈다
디플러스는 최근 다섯 시리즈에서 KT 2-1, KT 2-0, T1 2-1, 한화생명전 0-2, Gen.G전 2-1을 기록했다. 4승 1패다.
KT와의 두 경기뿐 아니라 T1과 Gen.G까지 잡았다. 특정 약팀을 상대로 승수를 쌓은 흐름이 아니다.
현재 로스터는 시우-루시드-쇼메이커-스매시-커리어다. 가오티비 e스포츠 분석에서 이번 DK를 볼 때도 최근 결과보다 초반 오브젝트를 잡은 뒤 게임을 굴리는 힘이 눈에 들어온다.
올 시즌 DK는 첫 드래곤을 가져간 경기의 승률이 78%를 넘고, 첫 바론 이후 승률도 80% 이상이다. 유리해졌을 때 게임을 끝내는 비율이 높은 팀이다.
KT전 해법도 이미 두 번 확인했다
8월 9일 첫 맞대결은 KT가 1세트를 먼저 잡았다. 하지만 DK가 2·3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며 2-1로 뒤집었다.
사흘 뒤 재대결은 더 크게 벌어졌다. DK가 2-0으로 끝냈다.
특히 2세트에서는 KT가 초반 퍼스트 블러드와 첫 포탑, 공허 유충을 챙겼는데도 DK가 이후 운영에서 뒤집었다. 최종 킬 17-11, 포탑 11-3, 골드도 약 1만3천 차까지 벌어졌다.
당시 KT 바텀도 지금과 같은 Jiwoo-Effort 조합이었다. 그래서 이번 경기를 단순히 “KT가 바텀을 바꿨으니 이전 맞대결은 의미 없다”라고 보기도 어렵다.
이전 KT-DK 맞대결 분석 때는 DK 승과 세트 스코어를 분리해서 봤지만, 이후 실제 재대결에서 DK가 2-0까지 만들어냈다는 점은 이번 -1.5 판단에 추가 근거가 됐다.
KT는 브리온을 넘겼지만 과정은 빡빡했다
KT는 26일 플레이-인에서 한진 브리온을 3-2로 꺾고 플레이오프에 올라왔다.
결과 자체는 의미가 있다. 특히 Bdd와 Jiwoo가 중요한 순간에 힘을 냈다. 1세트에서는 Jiwoo의 미스 포춘 펜타킬까지 나오며 확실하게 게임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시리즈가 5세트까지 갔다. 마지막 경기 역시 장로 드래곤 싸움까지 이어진 뒤 KT가 승부를 끝냈다. Rise 그룹 1위 브리온을 상대로도 쉽게 시리즈를 닫지 못했다는 의미다.
최근 정규시즌 성적도 KT 0-2 DK, 1-2 한화생명, 1-2 Gen.G, 1-2 T1이었다. 플레이-인 승리 전까지 네 시리즈 연속 패배였다.
Bdd-Cuzz는 여전히 KT의 핵심
KT가 3.10 역배라고 해서 쉽게 지울 팀은 아니다.
퍼펙트-커즈-Bdd-Jiwoo-Effort가 현재 주전 조합이고, 결국 KT가 세트를 가져가려면 커즈와 Bdd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
브리온전에서도 Bdd가 라이즈로 바텀에 먼저 개입하면서 흐름을 만들었고, Jiwoo가 후반 화력을 받아주는 형태가 가장 좋았다.
특히 피어리스 Bo5는 세트가 길어질수록 챔피언 풀이 빠르게 소모된다. Bdd와 Cuzz처럼 경험이 많은 선수에게는 4·5세트 밴픽 싸움이 유리하게 작용할 여지가 있다.
그래서 DK 3-0보다는 3-1을 중심으로 본다.
연간 상대전만 보면 KT도 할 말은 있다
올해 전체 맞대결만 잘라보면 DK가 계속 우세했던 것은 아니다.
KT는 4월 DK를 2-1, 5월에는 2-0으로 이겼고 Road to MSI에서도 3-2로 DK를 잡았다. 시즌 초중반 상성은 오히려 KT 쪽이었다.
하지만 8월 들어 상황이 뒤집혔다. DK가 2-1과 2-0으로 연속 승리했고 두 번째 경기는 게임 내용에서도 차이가 컸다.
현재 픽에서는 오래된 맞대결보다 최근 패치 구간과 현재 주전 조합으로 치른 두 경기를 더 무겁게 본다.
휴식 차이도 DK 쪽
DK의 마지막 공식전은 22일 Gen.G전이다. 이후 플레이-인을 건너뛰고 이번 경기를 준비했다.
KT는 26일 브리온과 Bo5 풀세트를 치렀다. 단순 경기 수만 다섯 세트였고 마지막까지 장로 싸움을 해야 했다.
나흘의 회복 시간이 있어 체력이 결정적인 문제라고 할 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DK는 KT의 플레이-인 다섯 세트를 전부 확인하면서 준비할 시간이 있었고, KT는 실제 경기를 치르면서 챔피언과 운영 패턴을 노출했다.
Bo5 밴픽 준비에서는 무시하기 어려운 차이다.
일반 승패는 DK 강우세
승패는 디플러스 기아다.
최근 다섯 시리즈 4승 1패, KT와 최근 맞대결 2연승, T1과 Gen.G전 승리까지 근거가 겹친다.
KT가 Bdd를 중심으로 한 세트를 가져갈 힘은 있지만 5전 3선승제 전체에서 DK보다 세 번 먼저 이길 가능성은 낮게 본다.
1.27이라 가격 매력이 큰 선택은 아니지만 방향 자체는 DK가 가장 확실하다.
세트 핸디도 DK -1.5
이번에는 세트 핸디캡도 DK 쪽이다.
DK는 최근 KT와 두 번 만나 2-1, 2-0을 기록했다. 특히 두 번째 경기에서는 현재 KT 바텀 조합을 상대로도 두 세트를 모두 가져갔다.
KT는 이후 한화생명·Gen.G·T1에 모두 1-2로 졌고 브리온전도 3-2였다. 최근 5전제와 3전제에서 상대에게 세트를 계속 내주고 있다.
반대로 DK는 최근 상위권 팀을 상대로 시리즈를 끝내는 힘이 좋았다.
KT가 한 세트 정도는 Bdd-Cuzz의 초반 설계나 피어리스 밴픽으로 가져갈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두 세트까지 가져가면서 5세트 승부를 만드는 그림보다는 DK가 3-1에서 닫는 쪽을 높게 평가한다.
가오티비 LCK 중계 일정에서 실제 밴픽이 공개되면 첫 두 세트의 미드-정글 주도권을 가장 먼저 볼 만하다. KT가 초반부터 Bdd를 움직이지 못하면 시리즈가 생각보다 짧게 끝날 수 있다.
최종 예상
DK는 최근 KT를 두 번 연속 잡았다. 한 번은 2-1, 다음은 2-0이었다. 이후 T1과 Gen.G까지 잡으며 경기력을 유지했다.
KT는 브리온을 3-2로 넘기며 살아남았지만 최근 상위권 상대 성적과 시리즈 내용까지 보면 아직 DK보다 안정적이라고 보기 어렵다.
KT 쪽에서는 Bdd와 Jiwoo의 후반 화력이 가장 큰 변수다. 한 세트 정도는 충분히 가져갈 수 있다.
그래도 5전제 전체에서는 DK가 초반 오브젝트와 사이드 운영에서 더 안정적이고, 준비 기간도 길었다.
🎮 LCK 플레이오프 선택표
✅ 일반 승패: 디플러스 기아 승 — 강우세
✅ 세트 핸디: 디플러스 기아 -1.5 — 우세
✅ 예상 세트 스코어: 디플러스 기아 3-1 KT 롤스터
🎯 이번 경기에서 가장 비중을 둘 선택: 디플러스 기아 -1.5
가오티비 리매치노트:
이번 -1.5는 1.27 정배를 보고 억지로 붙인 선택이 아니다. DK는 8월 KT와 두 번 만나 모두 이겼고 두 번째 경기는 2-0으로 끝냈다. 이후에도 T1과 Gen.G를 잡아 최근 다섯 시리즈 4승 1패를 만들었다. KT는 브리온전에서 Bdd와 Jiwoo가 좋은 장면을 만들었지만 5세트 장로 싸움까지 가야 플레이오프 티켓을 얻었다. 올해 초 상대전은 KT가 앞섰다는 점 때문에 3-0까지는 과하게 보지 않는다. 현재 폼과 최근 직접 맞대결, 휴식 및 준비 기간까지 묶으면 3-1이 가장 현실적인 스코어다. 그래서 승패보다 DK -1.5를 이번 경기의 메인 픽으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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