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밀워키 vs 텍사스, 퀀트릴이 만드는 접전 | 2026-08-30 08:15
매치업: 밀워키 브루어스 vs 텍사스 레인저스
플레이볼: 2026년 8월 30일 08:15 (KST)
대회: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장: American Family Field
밀워키 우세지만 선발에서는 얘기가 달라진다
이미지 기준 일반 승패는 밀워키 1.61, 텍사스 2.43이다. 핸디캡은 밀워키 -1.5가 2.28, 텍사스 +1.5가 1.63이고 언더오버는 8.5 기준 언더 1.72, 오버 1.93이다.
팀 전체를 비교하면 밀워키가 앞선다. 84승51패, 최근 10경기 7승3패에 홈에서도 46승24패다. 텍사스는 66승69패, 원정 30승40패로 차이가 있다.
다만 오늘 선발만 놓고 보면 밀워키가 압도하는 매치업이 아니다. 오히려 최근 한 달은 퀀트릴 쪽이 훨씬 좋다.
퀀트릴은 최근 4선발 24이닝 2자책
텍사스 선발 칼 퀀트릴은 시즌 6승4패 ERA 2.90이다.
8월 들어서는 완전히 다른 투구를 하고 있다. 최근 선발 4경기에서 24이닝을 던지며 자책점이 단 2점이다.
8월 12일 에인절스전 5이닝 1실점, 18일 워싱턴전 7이닝 무실점, 23일 에인절스전 6이닝 무실점이었다. 최근 두 차례 선발은 13이닝 연속 무실점이다.
8월 전체 기록도 25이닝 ERA 0.72, WHIP 0.88이다. 밀워키가 정배라고 해서 초반부터 퀀트릴을 두들길 거라는 전제는 위험하다.
가오티비 MLB 경기 분석에서 오늘 가장 먼저 볼 숫자도 밀워키의 승률보다 퀀트릴의 최근 4선발이다.
드로한은 최근 등판마다 주자 허용이 많았다
밀워키 선발 셰인 드로한은 시즌 6승5패 ERA 3.84, 105⅓이닝 104탈삼진이다.
시즌 전체는 무난하지만 최근 선발 내용은 퀀트릴보다 떨어진다. 8월 7일 미네소타전에서 5이닝 6실점, 다저스전 5⅓이닝 3실점, 직전 애틀랜타전에서는 5이닝 8피안타 3볼넷 2실점이었다.
최근 선발 4경기로 넓히면 21⅓이닝 13자책이다. 특히 안타와 볼넷이 동시에 늘어나는 이닝이 나오면 투구 수가 빠르게 불어난다.
텍사스가 시즌 전체 타격은 강하지 않아도 좌완 상대 성적은 20승16패로 나쁘지 않다. 코리 시거, 작 피더슨, 브랜든 님모가 있는 타선이라 드로한이 편하게 넘어갈 조합은 아니다.
전날 6-1은 밀워키의 완승이었다
시리즈 첫 경기는 밀워키가 6-1로 이겼다.
밀워키는 14안타를 쳤고 텍사스는 단 2안타에 그쳤다. 윌리엄 콘트레라스가 3타점을 올렸고 크리스티안 옐리치는 3안타, 제이크 바우어스는 다섯 차례 출루했다.
로건 헨더슨이 7이닝 동안 솔로 홈런 하나만 맞은 것도 컸다.
다만 오늘도 같은 점수 차가 나온다고 보기는 어렵다. 텍사스 선발이 브래드퍼드에서 현재 페이스가 훨씬 좋은 퀀트릴로 바뀐다.
반대로 밀워키 선발도 헨더슨에서 드로한으로 내려간다. 어제 결과를 그대로 오늘 핸디캡에 적용하면 안 되는 이유다.
밀워키 타선은 최근 확실히 뜨겁다
밀워키의 최근 10경기 팀 타율은 .324다. 경기당 11개가 넘는 안타를 기록했고 장타율도 .460을 넘는다.
잭슨 추리오는 최근 10경기 타율 .370대, 바우어스도 최근 타격감이 좋다. 옐리치 역시 뉴욕 원정부터 다시 장타와 안타가 나오기 시작했다.
시즌 팀 득점에서도 밀워키는 670점을 넘기며 리그 최상위권이고 텍사스는 540점대에 머물러 있다.
가오티비 야구 분석 자료에서 승패를 밀워키 쪽으로 두는 가장 큰 이유는 선발이 아니라 이 타선의 차이다.
텍사스는 최근 공격이 답답하다
텍사스는 최근 10경기 팀 타율이 .235다. 시즌 득점도 리그 하위권이고 전날에는 밀워키 마운드에 2안타로 묶였다.
시거와 랭포드, 듀란이 있어 장타 한 방은 있지만 출루가 이어지는 경기와 그렇지 않은 경기 차이가 크다.
부상도 있다. 조시 영과 카일 히가시오카가 IL에 있고 선발진에서는 이볼디와 라이터까지 빠져 있다.
퀀트릴이 좋은 투구를 해도 타선이 두세 점을 만들지 못하면 승리까지 연결하기 어렵다. 텍사스 일반 승보다 +1.5 쪽을 보는 이유다.
불펜에서는 밀워키가 한 수 위
밀워키는 팀 ERA 3점대 초반으로 리그 최상위권이고 불펜 ERA도 3.29 수준이다.
전날에는 애런 애시비와 DL 홀만 헨더슨 뒤를 맡았다. 마무리 트레버 메길은 쉬었다.
텍사스는 시즌 불펜 ERA가 4점대 중반이다. 마무리 야콥 라츠는 안정적이지만 전체 깊이에서는 밀워키보다 떨어진다.
퀀트릴이 6~7이닝까지 끌고 가야 텍사스가 원하는 경기가 된다. 5회 이전에 내려가면 후반부는 밀워키 쪽으로 차이가 커질 수 있다.
밀워키 승, 다만 강하게 밀지는 않는다
일반 승패는 밀워키를 약우세로 본다.
홈 46승24패, 최근 3연승, 최근 10경기 타격과 불펜까지 팀 전체에서는 확실히 밀워키가 낫다.
그렇지만 오늘은 퀀트릴이 나온다. 8월 ERA 0.72인 투수를 상대로 1.61을 강한 정배라고 표현할 정도는 아니다.
밀워키가 퀀트릴을 상대로 2~3점을 만들고, 드로한 이후 불펜에서 경기를 정리하는 그림을 본다.
핸디는 텍사스 +1.5
핸디캡은 텍사스 +1.5를 근소하게 앞에 둔다.
플러스 핸디라서 선택하는 게 아니다. 퀀트릴이 최근 4선발 24이닝 2자책이라는 실제 선발 데이터가 가장 큰 근거다.
텍사스도 올 시즌 한 점 차 경기에서 22승13패를 기록했다. 접전에서 완전히 약한 팀도 아니다.
밀워키가 팀 전체에서는 우위지만 오늘 선발 차이까지 고려하면 5-2, 6-2 같은 승리보다는 3-2나 4-3 쪽이 더 자연스럽다.
밀워키 -1.5를 선택하려면 퀀트릴이 최근 한 달과 전혀 다른 투구를 해야 할 가능성까지 잡아야 한다.
8.5 언더가 가장 먼저 보인다
가장 비중을 두는 쪽은 8.5 언더다.
퀀트릴의 최근 투구가 첫 번째 이유고, 텍사스 타선의 최근 생산력이 두 번째다. 밀워키가 최근 잘 치고 있어도 퀀트릴을 상대로 초반부터 5~6점을 예상하기는 어렵다.
드로한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텍사스가 최근 보여준 타격을 생각하면 3~4점을 넘기는 그림도 우선순위가 높지 않다.
밀워키 불펜까지 감안하면 선발 이후 총점이 크게 불어날 조건도 많지 않다.
가오티비 MLB 스포츠중계 일정 기준 현재 공식 선발 타순은 아직 TBD다. 경기 직전 랭포드 등 핵심 타자 출전 여부가 바뀌면 총점은 마지막 확인이 필요하다.
최종 예상
밀워키는 현재 MLB 최고 승률 팀이고 홈에서도 강하다. 전날 텍사스를 14안타로 몰아붙인 타선도 분명 좋은 흐름이다.
오늘은 선발이 변수다. 퀀트릴이 최근 24이닝 2자책으로 올라온 반면 드로한은 최근 선발 등판에서 주자 허용이 적지 않았다.
그래서 밀워키 승을 보더라도 -1.5까지 같은 방향으로 묶지 않는다. 텍사스 +1.5는 퀀트릴의 최근 투구와 한 점 차 경기 기록을 근거로 선택한다.
총점은 8.5 언더를 가장 앞에 둔다. 퀀트릴이 6이닝 이상 버티고 텍사스 타선이 밀워키 불펜을 크게 흔들지 못하는 흐름을 예상한다.
🍺 밀워키 홈 선택표
✅ 일반 승패: 밀워키 승 — 약우세
✅ 핸디 방향: 텍사스 +1.5 — 근소 우세
✅ 득점 기준: 8.5 언더 — 우세
✅ 예상 스코어: 밀워키 4-3 텍사스
🎯 이번 경기에서 가장 비중을 둘 선택: 8.5 언더
가오티비 선발온도노트:
밀워키가 전력에서는 앞서지만 오늘 선발만큼은 텍사스 쪽이 더 좋다. 퀀트릴은 8월 25이닝 ERA 0.72이고 최근 두 선발에서 1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반대로 드로한은 최근 선발 네 경기에서 21⅓이닝 13자책으로 기복이 있었다. 그래서 전날 6-1 결과만 보고 밀워키 -1.5를 다시 가져가지는 않는다. 밀워키의 최근 타격과 불펜 깊이가 결국 승부를 가져갈 가능성은 높게 보지만 점수 차는 한 점 안팎으로 잡는다. 가장 데이터가 깔끔하게 모이는 쪽은 퀀트릴의 최근 투구와 텍사스의 낮은 득점력을 함께 반영할 수 있는 8.5 언더다. 예상은 밀워키 4-3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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