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키움 vs KIA 안우진 복귀전과 올러의 11승 페이스 | 2026-08-22 18:00
매치업: 키움 히어로즈 vs KIA 타이거즈
플레이볼: 2026-08-22 18:00
대회: KBO
경기장: 고척스카이돔
⚾ KIA 1.51 정배, 6연승보다 안우진 복귀전의 실제 이닝부터 봐야 한다
승패 배당은 키움 승 2.38, KIA 승 1.51이다. 핸디캡은 키움 +1.5가 1.69, KIA -1.5가 1.98이고 총점 7.5에서는 언더 1.89, 오버 1.97이다.
오늘 공식 예고 선발은 키움 안우진과 KIA 아담 올러다. 안우진은 시즌 17경기 78이닝에서 2승 6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하고 있고 KIA전에서는 세 차례 등판해 14⅓이닝 1패, 평균자책점 4.40이다. 직전 LG전에서는 5이닝 2피안타 4볼넷 1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막았다.
반대편 올러는 시즌 21경기 11승 8패, 평균자책점 3.15다. 직전 8월 16일 두산전에서는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11승을 따냈다. 키움 상대로도 올 시즌 한 차례 나와 6이닝 4피안타 1실점, 6탈삼진으로 승리한 기록이 있다.
이번 안우진 복귀와 올러의 고척 선발전을 같이 보는 KBO 야구중계에서는 이름값보다 안우진이 몇 회까지 정상적인 구속과 제구를 유지하는지가 먼저다. 복귀전에서 5이닝 안팎으로 관리된다면 이후 불펜 싸움부터 KIA 쪽 우위가 더 커질 수 있다.
⚾ 안우진 3.69 ERA, KIA전은 아직 완전히 풀지 못한 상대다
안우진의 시즌 전체 기록만 보면 키움이 2.38을 받을 정도로 선발에서 크게 밀린다고 보기는 어렵다. 건강한 상태에서 긴 이닝을 가져가면 KIA 타선을 2~3점 안쪽으로 묶을 수 있는 구위가 있다.
다만 올해 KIA전 결과는 평소 안우진의 기준보다 좋지 않았다. 세 차례 14⅓이닝에서 평균자책점 4.40이고 아직 승리가 없다. KIA 타선이 빠른 공에 완전히 눌리지 않고 출루를 쌓은 뒤 중심타선까지 연결한 경기가 있었다.
직전 LG전에서도 실점은 두 점뿐이었지만 볼넷 4개와 몸에 맞는 공 하나가 있었다. 오늘 KIA처럼 최근 출루와 장타가 동시에 살아난 타선을 상대로는 피안타보다 볼넷이 더 위험하다.
첫 두 이닝에서 직구 제구가 잡히고 투구 수를 30개 안쪽으로 관리하면 키움 역배가 상당히 살아날 수 있다. 반대로 초반부터 풀카운트 승부가 반복되면 5회 이전에 투구 수가 80~90개까지 올라갈 가능성을 봐야 한다.
⚾ 올러는 두산전 7이닝 1실점, 키움전에서도 이미 6이닝 1실점이 있다
올러는 시즌 중간 한화와 삼성전에서 크게 흔들린 경기가 있었지만 최근 다시 에이스다운 투구를 만들었다.
8월 11일 삼성전에서 6이닝 4피안타 무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10승, 16일 두산전에서는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11승까지 이어갔다. 최근 두 등판 13이닝 동안 단 두 점만 허용했고 볼넷은 하나도 없었다.
올 시즌 키움전도 6월 23일 한 차례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이겼다. 피안타를 최소화하면서 스스로 주자를 쌓지 않았다는 점이 오늘과 잘 맞는다.
키움은 전날 KIA 마운드를 상대로 단 3안타 1득점에 묶였다. 하루 만에 상대 선발이 양현종에서 올러로 바뀌지만 선발 난도가 내려간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다.
안우진과 올러의 최근 이닝 소화력을 비교하는 KBO 야구분석에서도 이번 경기는 단순 ERA 차이보다 6회까지 누가 마운드에 남아 있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 KIA 6연승·키움 5연패, 전날 11-1보다 고척 상대전이 더 무겁다
전날 첫 경기는 KIA가 키움을 11-1로 크게 이겼다. 양현종이 5⅓이닝 1실점으로 시즌 9승을 올렸고, 나성범이 시즌 24호 솔로홈런, 김호령이 만루홈런 포함 6타점을 기록했다.
박재현은 4안타를 몰아쳤고 KIA는 13차전까지 키움 상대 11승 2패로 크게 앞섰다. 특히 올 시즌 고척에서 열린 키움전은 7전 전승이다.
키움은 최근 5연패다. 사직 롯데 원정에서 10득점을 하고도 15점을 내준 뒤 4-5, 1-7로 연속 패했고 고척으로 돌아와서도 KIA에 1-11로 무너졌다. 최근 네 경기에서 투수진 실점이 계속 많았다는 점은 안우진 이후 구간을 불안하게 만든다.
다만 전날 10점 차 결과를 오늘 그대로 가져오면 안 된다. 오늘은 안우진이 선발이라 키움이 초반부터 대량 실점할 확률은 전날보다 낮다. KIA -1.5를 선택한다면 안우진 공략보다 6회 이후 키움 불펜을 상대로 점수 차를 벌리는 그림이 더 현실적이다.
⚾ KIA는 필승조를 거의 쓰지 않았다, 대승의 진짜 이점이 여기 있다
전날 KIA는 11-1로 크게 앞서면서 양현종 이후 이태양이 1⅔이닝, 김태형이 2이닝을 책임졌다. 접전에서 쓸 수 있는 핵심 불펜을 소모하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이게 오늘 꽤 크다. 올러가 6~7이닝을 맡아주면 KIA는 전날 아낀 후반 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키움은 하영민이 6이닝 3실점으로 버텼지만 박지성이 ⅔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고 이후 윤석원, 최현우까지 투입했다. 점수 차가 컸기 때문에 최상위 승리조를 총동원한 경기는 아니었어도 최근 연패 과정에서 불펜이 계속 긴 이닝을 소화했다.
안우진이 복귀전에서 5이닝 정도로 끊긴다면 6회부터 다시 키움 불펜이 KIA 타선을 상대해야 한다. 오늘 KIA 1.51이 선발 성적 이상으로 낮게 형성된 이유 중 하나다.
⚾ KIA 타선은 김도영만 막는다고 끝나지 않는다
현재 KIA 타선은 특정 한 명에게 의존하는 흐름이 아니다.
전날 박재현이 4안타를 기록했고 나성범이 홈런, 김호령이 만루포 포함 6타점을 만들었다. 김도영이 중심에 있어도 앞뒤 타순에서 계속 출루와 장타가 나온다.
최근 KIA는 6연승 기간 동안 선발이 버티고 타선이 중후반에 점수를 붙이는 패턴이 상당히 안정적이었다. 지난 16일 두산전 2-1처럼 저득점도 잡았고, 전날처럼 상대 불펜이 흔들리면 10점 이상까지 벌릴 수 있었다.
키움이 안우진을 앞세워 5회까지 1-1이나 2-1로 버티더라도 경기가 끝난 게 아니다. 오히려 지금 KIA는 6회 이후 점수 차를 만드는 힘이 더 좋다.
⚾ 키움 +1.5가 1.69, 그래도 이번에는 KIA -1.5까지 열어둔다
핸디캡은 키움 +1.5가 1.69, KIA -1.5가 1.98이다.
안우진이 나오는 경기라 키움 +1.5가 먼저 눈에 들어올 수 있다. 최근 LG전 5이닝 2실점처럼 초반만 버티면 한 점 차 접전으로 연결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은 단순 선발전으로 끝나는 경기가 아니다. KIA는 올러가 최근 두 경기에서 13이닝 2실점으로 길게 버텼고 전날 필승조까지 아꼈다. 반대로 키움은 안우진이 내려간 이후 마운드가 가장 큰 변수다.
시즌 상대전도 KIA 11승 2패, 고척에서는 7전 전승이다. 실제 9이닝 승리 가능성을 높게 본다면 플러스 핸디를 안전하다는 이유로 키움 쪽에 갈 필요는 없다.
그래서 핸디 방향은 **KIA -1.5 약우세**로 본다. 안우진 때문에 1~5회는 접전이 될 수 있지만 경기 후반까지 포함하면 4-2, 5-2 정도로 벌릴 조건이 충분하다.
⚾ 7.5는 낮지만 안우진·올러 조합이면 오버를 쉽게 잡기도 어렵다
총점은 7.5 기준 언더 1.89, 오버 1.97이다.
전날 합계 12점이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오버를 따라갈 경기는 아니다. 오늘은 키움 선발이 하영민에서 안우진으로 바뀌고 KIA는 최근 7이닝 1실점의 올러가 나온다.
올러가 키움을 상대로 이미 6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안우진도 직전 LG전에서 5이닝 2실점이었다. 두 선발이 정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면 5회까지 2-1 또는 1-1 흐름도 충분하다.
다만 7.5가 낮은 기준이라는 건 부담이다. KIA가 안우진 이후 불펜을 상대로 3~4점을 추가하면 혼자 5~6점까지 갈 수 있고, 키움이 두세 점만 보태도 오버가 된다.
그래서 이번에는 **7.5 언더 약우세**로 두되 강한 선택까지 올리지는 않는다. 안우진이 최소 5이닝, 올러가 6이닝 이상 버틴다는 전제에서 5-2 정도까지가 가장 자연스럽다.
경기 직전에는 키움-KIA 타순과 고척 실시간 프로야구 흐름에서 안우진의 실제 투구 제한 여부와 KIA가 전날 11점을 만든 타순을 얼마나 유지하는지 확인할 만하다. 안우진의 투구 수가 제한적이라면 KIA -1.5 쪽 비중을 조금 더 올릴 수 있다.
⚾ 고척 에이스 복귀전 선택표
✅ 일반 승패: KIA 타이거즈 승
✅ 핸디 방향: KIA 타이거즈 -1.5 약우세
✅ 득점 기준: 7.5 언더 약우세
✅ 예상 스코어: 키움 2-5 KIA
🐯 이번 경기에서 가장 비중을 둘 선택: KIA 타이거즈 일반승
가오티비 복귀전에이스노트: 키움 2.38 역배를 무조건 지울 수 없는 이유는 안우진이다. 시즌 ERA 3.69이고 직전 LG전도 5이닝 2실점으로 버텼다. 하지만 KIA전에서는 올 시즌 3경기 ERA 4.40으로 완전히 강하지 않았고, 반대편 올러는 직전 두 경기에서 13이닝 2실점에 키움전도 6이닝 1실점 승리가 있다. 여기에 KIA는 6연승, 키움 상대 11승 2패, 고척 7전 전승이고 전날 11-1 대승으로 필승조까지 아꼈다. 그래서 안우진 복귀 효과를 인정하면서도 9이닝 전체 싸움에서는 KIA 승을 가장 먼저 잡고, 안우진 이후 불펜 차이까지 반영해 -1.5를 한 단계 아래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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