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선수권 W] 불가리아 vs 우크라이나 6월 풀세트 이후 재대결 | 2026-08-22 00:00
매치업: 불가리아 W vs 우크라이나 W
플레이볼: 2026-08-22 00:00
대회: CEV 유럽 여자배구 선수권 2026 조별리그 B조
경기장: 브르노 전시센터 Pavilion P, 체코
🏐 우크라이나 1.29 정배, 두 달 전 2-3 패배를 뒤집을 수 있느냐가 첫 경기의 핵심이다
승패 배당은 불가리아 3.50, 우크라이나 1.29다. 세트 핸디캡은 불가리아 +1.5가 2.18, 우크라이나 -1.5가 1.60이고 총점 177.5에서는 언더와 오버가 각각 1.81이다.
시장에서는 우크라이나 쪽을 상당히 강한 정배로 잡았다. 단순 전력만 보면 이해되는 가격이다. 두 팀은 올해 VNL을 함께 치렀는데 우크라이나가 12경기 3승 9패, 승점 10으로 16위에 올라 잔류했고 불가리아는 2승 10패, 승점 5로 최하위 18위에 머물며 VNL에서 내려갔다.
다만 직접 상대전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았다. 지난 6월 21일 VNL 맞대결에서 불가리아가 우크라이나를 3-2로 잡았다. 25-22로 첫 세트를 가져간 뒤 2·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를 25-15로 크게 따냈고 마지막 5세트도 17-15 접전 끝에 가져갔다.
오늘 불가리아-우크라이나 유럽선수권 흐름을 이어서 보는 여자배구 중계에서는 우크라이나 1.29 자체보다 첫 세트 리시브와 서브 싸움부터 확인할 만하다. 두 달 전처럼 불가리아가 첫 세트를 잡아버리면 -1.5는 시작부터 상당히 까다로워진다.
🏐 우크라이나는 VNL 마지막 벨기에전 3-0, 가장 중요한 순간에 잔류를 직접 결정했다
우크라이나는 올해 처음 참가한 VNL에서 3승 9패를 기록했다. 숫자만 보면 강한 시즌은 아니었지만 마지막 경기의 의미가 컸다.
7월 12일 벨기에를 25-23, 25-20, 25-13으로 3-0 완파하며 VNL 잔류를 확정했다. 마지막 세트로 갈수록 상대를 더 크게 벌렸고, 발레리야 누드가의 서브와 디아나 멜류시키나·올렉산드라 밀렌코의 공격이 중요한 구간에서 들어갔다.
이 팀의 장점은 한 명의 공격수에게 모든 볼을 몰아주지 않는다는 데 있다. 이번 유로Volley 최종 명단에도 빅토리야 단차크와 안나 아르티슈크가 아포짓으로 들어갔고, 밀렌코·율리야 디마르·누드가·아드리아나 파블리크가 아웃사이드에서 선택지를 만든다.
세터는 다리아 샤르고로드스카와 스타니슬라바 파르피오노바가 맡는다. VNL 3주차를 치렀던 주축에서 마르타 페딕 대신 파블리크가 들어온 것 외에는 큰 변화가 없다. 여름 내내 맞춰온 조합을 유럽선수권에서도 거의 그대로 가져간다는 점은 분명한 장점이다.
🏐 불가리아는 VNL 최하위 뒤 네덜란드와 두 차례 0-4, 대회 직전 흐름이 좋지 않았다
불가리아는 VNL 마지막 경기에서 독일에 0-3으로 패했다. 세트스코어도 20-25, 20-25, 15-25였고 공격 득점 32-43, 블로킹 4-12로 밀렸다.
결국 12경기에서 2승 10패에 그치며 최하위로 대회를 끝냈다. 이후 유럽선수권을 앞두고 네덜란드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렀는데 여기서도 모두 0-4로 졌다.
첫 경기는 13-25, 15-25, 25-27, 22-25였고 두 번째 경기도 14-25, 22-25, 17-25, 20-25였다. 평가전이라 정규 3세트 외 추가 세트까지 치른 경기라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두 경기에서 여덟 세트를 치르는 동안 한 세트도 가져오지 못했다는 건 대회 직전 흐름에서 분명한 부담이다.
특히 강한 서브를 받았을 때 첫 패스가 흔들리면서 중앙 공격 비중이 줄어드는 장면이 반복됐다. 우크라이나도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드는 팀이라 이 문제가 다시 나오면 불가리아가 6월 맞대결처럼 5세트까지 끌고 가기는 쉽지 않다.
우크라이나의 서브와 불가리아 리시브를 비교하는 여자배구 분석에서도 이번 경기는 공격 성공률보다 리시브가 무너진 뒤 하이볼 처리에서 어느 쪽이 실수를 적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 불가리아는 젊은 명단, 경험 부족을 감독도 직접 인정했다
불가리아의 유로Volley 최종 명단은 세터 마르가리타 군체바와 로라 슬라브체바, 아포짓 미카엘라 스토야노바와 이바 두도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미들에는 엘레나 콜라로바, 보리아나 안겔로바, 마리야 크리보시이스카, 카야 니콜로바가 들어갔고 아웃사이드에는 알렉산드라 밀라노바, 츠베텔리나 일리에바, 에밀레타 라체바, 모니카 크라스테바가 포함됐다.
마르첼로 아본단차 감독도 대회 직전 현재 팀이 젊고 유럽선수권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최종 명단 가운데 유럽선수권 경험이 있는 선수가 많지 않은 만큼 첫 경기 초반 긴장감도 변수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올해 VNL에서 미국, 이탈리아, 중국, 폴란드 등 상위권 팀들과 계속 경기를 치렀다. 성적은 좋지 않았어도 높은 서브와 블로킹을 상대로 실제 세트 경험을 쌓았다는 점에서는 우크라이나 쪽이 조금 더 준비돼 있다.
🏐 6월 맞대결은 불가리아 3-2, 하지만 지금 두 팀의 방향은 당시와 다르다
가장 최근 맞대결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불가리아는 두 달 전 방콕에서 우크라이나를 3-2로 잡았다.
특히 4세트를 25-15로 가져가며 완전히 분위기를 돌렸고 마지막 5세트에서도 듀스 승부를 이겨냈다. 우크라이나가 오늘 1.29까지 내려왔어도 불가리아가 실제로 이 팀을 이길 수 있다는 걸 이미 보여준 경기다.
하지만 이후 흐름에서는 차이가 생겼다. 우크라이나는 마지막 VNL 경기에서 벨기에를 3-0으로 잡으며 잔류했고, 불가리아는 독일전 0-3에 이어 유럽선수권 직전 네덜란드 평가전에서도 두 경기 연속 0-4로 졌다.
그래서 이번에는 6월 결과를 그대로 따라 불가리아 3.50 역배를 선택하지 않는다. 당시보다 현재 경기 완성도와 분위기는 우크라이나 쪽이 조금 더 안정적으로 보인다.
🏐 우크라이나 -1.5 1.60, 이번에는 일반승보다 세트 핸디가 더 낫다
세트 핸디캡은 불가리아 +1.5가 2.18, 우크라이나 -1.5가 1.60이다.
우크라이나 -1.5는 3-0 또는 3-1 승리면 들어온다. 일반승 1.29와 비교하면 한 세트를 내줘도 여유가 있기 때문에 현재 두 팀의 전력 차이를 가져가기에 훨씬 현실적인 기준이다.
불가리아 +1.5도 배당만 보면 매력적이다. 지난 맞대결에서 실제로 3-2로 이겼기 때문에 두 세트를 가져올 능력이 없는 팀은 아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플러스 핸디를 안전하다는 이유로 불가리아를 고르지 않겠다. 대회 직전 네덜란드와 두 경기에서 한 세트도 가져오지 못했고 VNL 마지막 독일전까지 포함하면 최근 강한 상대를 만났을 때 세트 마무리가 계속 좋지 않았다.
우크라이나는 불가리아전 패배 이후 마지막 주에 이탈리아·중국·도미니카공화국·벨기에를 상대했고 최종전에서는 벨기에를 3-0으로 정리했다. 현재 조건에서는 **우크라이나 -1.5**가 일반승보다 더 나은 선택이다.
🏐 177.5는 3-1을 예상한다면 언더보다 오버가 조금 더 자연스럽다
총점은 177.5 기준 언더 1.81, 오버 1.81이다.
이 기준에서는 세트스코어가 상당히 중요하다. 우크라이나가 3-0으로 빠르게 끝내면 언더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반대로 불가리아가 한 세트만 가져오면 177.5는 충분히 넘길 수 있는 숫자로 바뀐다.
지난 6월 맞대결은 5세트까지 갔고 총 득점도 크게 올라갔다. 이번에도 불가리아가 경기 전체를 이길 가능성은 낮게 보지만 한 세트에서는 서브가 들어가고 우크라이나 리시브를 흔들 수 있다.
예를 들어 25-21, 22-25, 25-20, 25-21 정도만 나와도 합계 184점이다. 우크라이나가 3-1로 이기는 평범한 접전만 나와도 오버가 가능한 구조다.
반대로 우크라이나가 첫 세트부터 25-17 안팎으로 벌리고 불가리아의 리시브가 무너지면 3-0과 언더가 동시에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번에는 **177.5 오버 약우세**로 본다. 우크라이나 승리 방향은 분명하게 잡되 불가리아가 두 달 전 직접 맞대결에서 보여준 서브와 블로킹까지 완전히 지우지는 않고 한 세트 정도는 가져갈 가능성을 열어둔다.
경기 시작 후에는 불가리아-우크라이나 세트 흐름을 확인할 실시간 스포츠중계에서 첫 세트 불가리아의 리시브와 미카엘라 스토야노바의 공격 성공률을 먼저 확인할 만하다. 불가리아가 20점 이상까지 따라가면 오버 쪽은 빠르게 좋아진다.
🏐 브르노 B조 첫판 선택표
✅ 일반 승패: 우크라이나 W 승
✅ 세트 핸디 방향: 우크라이나 W -1.5
✅ 득점 기준: 177.5 오버 약우세
✅ 예상 세트스코어: 불가리아 W 1-3 우크라이나 W
✅ 예상 총점 흐름: 180점 안팎
⚔️ 이번 경기에서 가장 비중을 둘 선택: 우크라이나 W -1.5
가오티비 풀세트리매치노트: 불가리아가 지난 6월 VNL에서 우크라이나를 3-2로 꺾었기 때문에 1.29 정배만 보고 일방적인 3-0을 예상할 경기는 아니다. 다만 이후 우크라이나는 VNL 최종전에서 벨기에를 3-0으로 잡으며 잔류에 성공했고, 불가리아는 최하위로 내려간 뒤 유럽선수권 직전 네덜란드와 두 차례 평가전에서도 모두 0-4로 졌다. 이번에는 두 달 전 맞대결보다 현재 경기 완성도를 더 크게 보고 우크라이나 승을 잡는다. 일반승 1.29보다 한 세트까지 허용할 수 있는 -1.5가 가격 면에서도 낫고, 불가리아가 한 세트를 버틸 가능성까지 반영해 총점은 177.5 오버를 그 아래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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